요즘 미군은 전혀 좋은 직업이 아니에요

PenPen 172.***.253.95

한두가지 팩트만 아는 사람은 모르는 것이 너무 많으니까, 지맘대로 해석을 해버리고 그것이 진리라고 주장합니다.
사람이 부족하다 -> 고로 나쁘다. 너무 초등학생 같습니다. 주장을 하실라면 좀더 알아보고 뒷바침을 하셔야죠.

군대는 나이 제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능도 상관이 있겠지만, 달리기 몇초 팔굽혀 펴기 몇회등 신체가 건강해야합니다.
(싸잡아서 미안하지만) 요즘 젊은 미국인들 이 체력테스트 통과가 힘듧니다. 그리고 의욕도 없어요. 집도 안사려고 하고, 차도 안사려고 하고, 그래서 운전면허도 안딸라고 하고. 일주일에 5일 40시간일하면 언제 쉬냐고 울먹거리기도 합니다.
엄마 아빠 집에서 편하게 넷플릭스나 보고 있으면 되지… 누가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살젼트가 있는 곳에 갑니까?

단점이 물론 있습니다. 미국이 온갖 전쟁에 관여 하기 때문에, 15개월씩 2번정도 실제로 전쟁터에 파병갈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이것은 확실한 단점이죠.

미국 군대는 다른 할일이 없어서 가는 것이 아니고, 내가 왜 군대에 가는지, 군대이후에는 뭘 해야겠다는 목적의식이 있는 사람에게는 확실히 좋습니다. 예를 들어) 군대에 간호사로 가는 겁니다. 뭐 먼저 똑똑해서 뽑혀야 되겠지만, 된다면 – 속성으로 간호사 되고 -> 전쟁터에 가더라도 총맞는 일은 별로 없겠죠. 군대 제대하면 경험도 있겠다 License도 있겠다; 바로 취칙. 그래고 군대 있을 때 먹고자고 돈 쓸일이 없으니까 매해 4만불씩 저축하면; 재대후 바로 single house 구입.

참고로 사우스 코리아에 가는 것도 파병으로 칠겁니다. 공식으로 전쟁이 끝난곳이 아니고 휴전중이기 때문에. 하하, 좋은 건 알아가지고 미국인들도 서로 가려고 해서 가기가 힘들수 있다는거.. 그리고 한국어 시험쳐서 통과하면 매달 4~5백불인가 더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