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움이란 과연 무엇인가?

we 121.***.103.160

손에 손 잡고 가는건 아닌거 같드라.

손잡고 나를 먼저 보내주는 누군가가 있으면 좋은거고,
나를 손붙잡아 미지의 그곳으로 인도해주는 그분을 알면 더 좋은거고.

어차피 손놓고 가더라도 혼자 가는길이더라….그길이 쿠바 구딩 쥬니어와 로빈 윌리암스가 걸어가던 그길처럼 평안하고 아름다운 꽃길이길…

근디 갑자기
엔트로피 때끼는 이야기하다가 왜 갑자기 천상병 시가 나와? 루쏘나 윌리엄 워즈워드가 나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