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늦었네 ㅋㅋ 한국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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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00:13:56#3878126
ddd 76.***.136.14 28
안녕하세요.. 최종목표는 미국에서 계속 영주권 받고 일하는 것인데
비자 + 회사 상황을 어떻게 풀어가야될지 답이 안보여서 의견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혹시나 해서 두루뭉술하게 쓰는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ㅜㅠ

지금 현황
– 미국 석사 stem 학위 소지 및 stem-opt로 근무 중 – swe
– 현재 stem-opt 잔여 기간 1년 미만임
– h1b 추첨 2회 들어갔으니 2번다 떨어짐
– 다른 비자 옵션을 다양한 로펌통해 문의해봤으나 현재 조건으로는 applicable하지 않음 (O1, Eb2-Niw)

회사
– non-immigration visa에서 영주권 바로 지원 불가
– 캐나다 오피스 없으며 다른 오피스에 가려면 다른팀을 가야되는데,
다른 오피스로 보내준다는 보장 없으며, 다른팀에 갈수 있는지도 우선 미지수
– 현재 팀 layoff 가능성 있음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1-2개월 이내라는 썰도 있음..)

그래서 현재상황에서는 비자 + 회사도 급하게 알아봐야 되는데
stem-opt 1년 미만 남은 상태에서 다른 회사로 이직 가능한가요..? 아님 아예 불가능한 얘기인가요?
혹시 비슷한 사례 겪거나 들으신분들 있으시면 인사이트 부탁드려요ㅜㅠ
만약 레이오프가 없다고 한들 내년 3월에 한번 남은 H1B 추첨 기회밖에 없는데
어떻게 하는게 가장 가능성 있는건가요? (캐나다…?)

그걸 이제와서 생각하면 어쩌냐.
하여간 능지… 포기하고 한국가라.
생각을 해봐… 1년남은 OPT 를 누가써주겠냐.
결혼영주권으로 받던가…
근데 능지보니까 사귀는 사람도 없을거같긴하네…
그냥 한국으로 돌아가라 ㅉ

진작에 플랜비를 생각 해두셔야했는데, 많이 늦은 감이 있네요. 남은건 다른 직장으로 빨리 움직이는 것 밖에없고 만료되면 돌아가셔야합니다.

시민권자랑 결혼하면 되는데…

day1 cpt 하면서 직장 구하는 방법은 어떤가요? 해보고 안되면 한국가면 후회가안남지않을까요? 저도 오피티로 지금 영주권 과정에있는데 h1b 두번 다 떨어지고 내년이 마지막이라 비슷한 상황이네요. 전 영주권나오기전까지 아마 day1 cpt 로 하지않을까싶네요.

아이고… 안타깝네요. step opt 를 갖고도 이렇게 방치하시다니요…

캐나다 갈 것 같으면은 그냥 지금이라도 다 접고 한국 들어가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로라도 하루 빨리 가서 자리 잡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