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식비

원글은여자다 131.***.154.44

여자들은 꼭 남한테 물어보고 확인 받으려고 하더라.
아니 남들 식비가 도대체 뭔 상관인데,
6-700 불이 과한지 안 과한지 그걸 남이 어떻게 아냐?
본인 수입하고 식성하고 만족도가 중요한 거지.
월마트에서 사던, 홀푸즈에서 사던, 각자 알아서 하는 거지.

남들이 많다고 해도, 내가 만족하면 결론내면 끝인 거고,
남들이 적다고 해도, 내가 필요해서 아끼는 거면 끝인 거고,
자신감 있게 살아라.
남이 뭐라고 해도, 내가 디펜스 해야 하는 게 내 인생인데, 이렇게 주관이 없어서야.

여기서 과하다고 하면, 하루에 두 끼만 먹을 건가? 이런 사소한 건 좀 알아서 해라.
신문을 안 읽나? 인플레인션이라고 처음 들어 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