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30년 넘게 살면서 유럽의 걷는법대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다음주에 미국 출장이 있어서 걸어야할 일들이 좀 있는데 신발들이 당연히 다르기에 미리 숙지해야겠지만
횡단보도에서의 오른쪽 추월금지, 인도 안쪽은 매너자리 등 미국도 걷는방식 이라해야하나 질서라고 해야하나, 등등 이런 것들이 비슷한가요?

미국 땅에서의 보행은 처음이라 독일에서는 빠른걸음이 아닌데 미국에서는 무의식적으로 뛰어 다닐까봐도 살짝 걱정이긴 하네요.
유럽은 어딜가나 기본적인 것들은 다 똑같아서 문제 없는데 미국은 지식이 전혀 없군요..ㅎㅎ;;
한국에서의 보행연습은 전혀 없습니다

미국에서 다시 면허시험보니깐 그때 배우셈

미국은 50개의 개별적 주가 모여서 만든 국가죠. 동네마다 차이가 심하니, 어느 지역 가시는지 대충이라도 말씀 하셔야 제대로 된 정보를 받으실 수 있을꺼예요. 🙂

그냥 우버 타세요. 기사랑 농담 따먹기하다 보면 감이 옴ㅋ 웰컴 투 마이 월드! 굿럭!

고속도로에서 오른쪽 추월금지, 1차선은 추월차선 등 미국도 법규== 이런것 없다 (적어도 내가 사는 주는…)

딴건 모르겠는데 혹시 뉴욕이시면.. 뉴욕씨티 경계선 안에서는 빨간불에 오른쪽턴을 하면 안되지만 그외에 다른 곳은 따로 금지라고 써있지 않은 이상 다 해도됨

가는 곳은 미네소타 주 입니다!!

혹시 경찰에 걸린다면 무조건 언성 높이지 말고 하라는 대로 하세요. 수상하다 싶으면 과잉 대응하니 객기 부리다 나락갑니다. 제한 속도 이상 5~10마일 정도는 봐 주는데 이것도 케바케라 룰렛이라 보면 됩니다. 참고로 통상 마을 진입시 속도를 확 줄여야 하고 근데 너무 정속으로 가면 뒷차가 쌍라이트 키고 ㅈㄹ해도 제갈길 가면 되니 걱정마시길…

한국에서도 오래운전하고 유럽에서도 오래 운전하고 미국왔는데,, 뭐 문제될거없습니다. 그냥 해도 누구나 다 하더군요.

미국 운전자 수준이 많이 떨어지니, 다른차는 원숭이가 운전한다고 생각하고 항상 방어운전하세요.

세세하게는 다를 수 있어도 기본적으로 대부분 같습니다. 독일보다 덜 엄격하다고 보면 됩니다. 로컬에서는 stop sign과 speed 제일 중요하고, 하이웨이는 그냥 남들 속도 보면서 비슷하게 가면 아무 문제 없음.

그냥 택시 불러서 타세요.
미국은 경찰이 티켓 줄려고 사방에 숨어있어서 걸리면 몇백불은 그냥 날아갑니다.

https://www.epermittest.com/minnesota/mn-practice-permit-test

걍 교통 법규 지키면서 하면 됨. 한국법이나 미국이나 독일이나 거의 비슷함.

미국:
오른쪽 추월 금지 없음, 필요에 따라 왼쪽, 오른쪽 아무데로나 추월가능
스피드 카메라 별로 없고, 있는데 또는 짭새있는데는 속도 limit + 10 부터 잡히는지 찍히던지 … 50mph인데는 60넘어야 잡히고…
운좋으면 출장기간내내 polizei 못볼수있음.
짭새가 차세우라고 하면 갓길에 대고 창문 내리고 운전석에서 두손핸들에 올려놓고 기다리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