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자주 봐 왔는데 제가 쓰게될줄은 몰랐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미국와서 지낸지 거의 7년이 다 돼가고 처음에 여기와서 욕도 많이먹고 배우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무것도 모르고 오는 사람들 욕하는거 구경하는 맛에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더 이상은 제가 얻는것 보단 사람만 톡식하게 변하는거 같네요. 이제 그만할때가 온거 같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CS 전공하시는 분들이 많은거같아 희망 드리자면 저는 미국에서 노력해서 잘 정착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계속 공부하고 이직하면서 몸값 올리고 잘 벌다가 은퇴하시기 바랍니다. 동기부여 되시라고 매해 제 연봉변동폭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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