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 특히 많은 대학들의 재정 상황이 안 좋아졌고 그 후로 돈이 되는 외국지원자들의 합격 엄청 늘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지원하는 아시안에 대한 역차별은 뭐 통계는 없지만 여전히 존재한다고 봅니다. Affirmative Action과 상관 없이 대학이라는 사회가 Diversity를 존중하려는 순수한 의도는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졸업 후 다양하게 잘 살아가는 걸 생각하면 초특급 유명대학들에 그다지 목 맬 필요가 없다는 게 그나마 참 다행입니다. 자녀들에게도 멀리 보고 넓게 볼 수 있게 하세요. 입시 경험해 보면 생각 외로 떨어지는 학교들이 많기 때문에 지원 학교는 많이 늘리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