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코드 있는 회사가 좋은 회사죠

사륍꼬 140.***.198.159

나는 교복 자율화 세대라서 교복 입어본 적이 없음.

그런데 친구가 한국에 몇년 전 국립대 교수로 갔는데, 애가 민사고에 진학했음. 진짜 학부모들 돈쥐랄이 너무 심하다고 불만. 학교 행사에 가기 너무 부담스럽다고. 내가 어렸을 때 그 희한한 파스퇴르 우유 사장이 민사고 만들고 민족사관학교라는 이름처럼 대단한 정신 교육에 중심을 둔것 같이 하더니만, 이제는 그냥 부자들이 모이는 프렙 스쿨이 되고만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