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미국 취업 고민 입니다

  • #3875537
    한국반도체전공정 223.***.47.230 1499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현재 반도체 대기업에서 전공정에서 클리닝 업무를 하고 있는 엔지니어 입니다.
    한국에서 석박 통합을 하였고 바로 대기업에 취직하여 현재 7년차 입니다.

    미국으로 취업 생각을 며칠전부터 시작하였고 주변엔 다들 국내에서 생활하는 연구원 및 직장인 밖에 없어서 여기에 글 남깁니다.
    미국내 제가 취업할 수 있는 곳이 현실적으로 어느 회사가 있을지 궁금하여 막연하게 질문 드립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제가 리스닝 및 라이팅은 되는데… 이놈의 영어 울렁증으로 스피킹이 잘 안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미국내 구인구직을 해야하는지를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불사보 174.***.117.75

      유튜브에만 해도 관련 비디오가 수백개가 넘고 아주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줌. 여기에서 1부터 100까지 다 떠먹여 달라고 하면 아무도 안도와 줍니다. 기본적인 숙제와 공부는 스스로 하셔야죠

    • ㅇㅇ 74.***.153.72

      이미 한국대기업에서 7년차면 주재원으로 나오시는게 가장 현실적이지 싶습니다. 그게 아니면 다시 미국 학위를 취득하시고 opt를 통해서 취업하셔야죠.

    • 수리수리 70.***.210.29

      박사논문 citation이 좀 되시면 특허랑 모아서 NIW 넣어놓으세요
      영주권 있어도 어렵지만, 없으면 한국에서는 정말 취업 어렵습니다, 미국으로 데려올 방법이 없어서. 미국에 있는사람이면 opt로 쓰다가 H1B로 돌리는 방법이라도 있지… O1 해주는 회사가 가끔 있는데 이게 NIW보다 살짝 기준이 더 높은가봐요. NIW와 O1 둘다 변호사에게 evaluation 받고 생각해 보세요
      혹시 HBM 관련으로 경력을 풀 수 있으면 Micron 비벼 보시구요, 거기가 삼성, 하이닉스 출신한테 비자나 어플라이에 좀 후한 모양이예요. 안되면 뭐 인텔, TSMC 밖에 없네요. 반도체라 퇴사할때 sue 안당하게 조심하시구요, 저라면 정확히 몇년찬지, 학위가 정확히 뭔지 이런 정보는 지웁니다. 동료들은 알아봐요

    • 부도체 140.***.198.159

      영어를 안써도 되는데 저절로 늘 리가 있나요. 특뱔한 재능이 없는한 노력이 부족한거 뿐입니다. 인터뷰 진행을 못할 정도면 취업 불가능이니 그건 극복해야 합니다. 너무 잘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오히려 못힐 수도 있어요. 발음은 안좋고 문법 좀 틀리더라도 유창하게 내 생각 말하는게 1000배 유리합니다.

      박사 학위자이니 미국에 관련 분야 하위 학위를 한다는건 말이 인되고. 현실적으로 NIW로 영주권 노리는 것을 만저 알아봐야겠습니다.

    • 조언 104.***.172.59

      직장에 영어가 안되는 여자가 사바사바를 잘해서 계약직에서 정직원으로 되었는데
      뭐라고 말을 분명 영어인데도 미국인들은 알아듣지를 못합니다.
      결국 대충 다른 답을 하던가
      팀장이 애가 뭐라는지 못알아듣겠다고 설명해줄 사람? 이렇게 미팅중에 말함…
      이직원은 과연 오래 갈까요?

      미국 처럼 발표도 많고 미팅때 대화도 많은데 영어 스피킹이 안되면…힘들 듯

    • . 174.***.145.12

      실리콘밸리로 가세요 미국에서 영어 제일 못하는 애들이 사는 동네임

      • RE27N/D 184.***.15.8

        그래도 인터뷰는 볼 정도는 되야죠.

    • CA 174.***.165.10

      I think semiconductor is really popular here?
      Then greencard (e.g., NIW/EB1) or apply for jobs directly?

    • abc 172.***.211.132

      제가 리스닝 및 라이팅은 되는데… 이놈의 영어 울렁증으로 스피킹이 잘 안됩니다

      -> 게시판 글 올리는 사람들 아니 미국사는 이민자들도 다 그렇게 착각해요

    • 73.***.98.119

      222

    • Fun 162.***.41.8

      돈이 많아 보이는데, EB-5로 오세요.

    • 전기 47.***.234.227

      영어로 저기 한 일 잘 설명하는 게 입사에 필수적 관문입니다. 여러명과 계속 얘기해야 하니 영어에 목숨 걸었다 싶을 정도로 연습하세요. 최소한의 영어실력이 그 정도.
      신분은 본인 경력으로 NIW 영주권 받을 수 있으니까 받으세요. 스폰서 찾고 그러다 시간 버리고 맘 고생 많이 합니다. 어차피 지금은 영어에서 탈락이니까 시간 갖고 두 가지 다 준비하세요 . 어느 회사가 갈만한 곳인가 그건 제일 나중에 찾아보면 됩니다. 본인 경력에 맞는 회사는 많이 있으나 지금 그거 걱정할 타이밍이 아님.

    • 동병 174.***.134.244

      1) 신분 아주 중요합니다. NIW가 최선인 것 같네요.
      2) 영어를 잘하는지 못 하는지는 인터뷰어가 판단할테니 일단 부딪혀 보시면 감이 잡힐 겁니다.
      3) 저도 한국 내 팹에서 wet engineer로 일하다가 오래 전에 미국에 와서 취업했습니다. 6인치 팹에서 시작했고 300mm fab을 거쳐 지금은 방산업체에 있습니다. 미국에는 300mm fab외에도 무수히 많은 5,6 인치 팹들이 있습니다. 그런 팹들은 wet engineer를 항상 찾습니다. 미국 내 경력이 쌓이면 얼마든지 fancy한 팹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 ㅉㅉㅉ 159.***.57.222

      한국밀 하나도 못하는 잠비아검둥이가 한국에서 취직하고 싶다고 하면 뭐라고 답해 줄래요?

    • ㅋㅋㅋ 216.***.28.211

      영어도 못하는데 그냥 마누라 엄마아빠 이쁨받으면서 그냥 삼성맨으로 살아 뭔 미국이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