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간단히 사는 지역이 샌프란, 시애틀이면 H1B->취업영주권이 많고,
LA, 아틀란타, 기타 다른 지역이면 별로 없음.
특히 요즘 샌프란시스코, 베이에리어, 시애틀 30대 이하 한인 모임은 한국어도 잘 안쓰고, 그 윗 세대하고 완전히 분위기가 다름.
이제 젊은 한인들은 2세, 3세거나 고학력자들이 대부분이어서 이민자의 서러움, 말이 안통해서 당하는 차별, 어려움 이런거 모르고 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회사에서 만나는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된 사람들도 다들 영어가 매우 능숙하고 주변 사람들 도움 받지 않고 스스로 찾아보고 다 알아서 하니 한인교회 같은데 갈 필요도 없고 그래서 이민생활 꼬일일도 없어 보임.
LA나 아틀란타 가보면 아직도 한인 교회에서 줒어들은 잘못된 내용이나 한정된 정보에만 의지하면서 인생 답답하게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교포들 삶의 질도 많이 떨어져서 안타까운데, 영어도 잘 못하고 생각도 보수적인 분들이라 대책도 없는듯..
40대인 나도 여기 글 읽다보면 70년대 탄광촌 이민세대들이쓴 글인가 싶게 공감안되는 글이 많은데, 나보다 더 젊은 세대 애들은 더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