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중고 렌트카를 산다면 ICE 차량 보다 EV를 사겠습니다.
테슬라 모델 3의 경우 배터리와 모터는 8년 10만마일까지 워런티가 있는데다가 별다른 메인터넌스도 필요 없고. EV가 ICE 차량보다 더 험하게 운전해도 덜 영향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0-100 많이 해봐야 전비가 나빠질 뿐이지 ICE차량 처럼 엔진이나 크랜스미션 수명등에 신경 쓸일도 없고 배터리 수명을 줄이는 가장 큰 이유는 충전 횟수 인데 랜트카 였다면 이거 하나가 고민이긴 하네요..필요 없다면 80%미만으로 매일 충전 하지 않는게 배터리 수명에 좋은데 렌트카라면 제 생각에 거의 매일 충전됐을수도 있어서..그래도 테슬라 포럼에 보면 매일 충전해도 20-30만마일까지 ㅁ ㄴ제없이 타는 오너들도 많이 봤습니다. 배터리 교환비용이 더 비싸네 그럼 소리들 하는데 배터리 교환해야 할 시기가 대부분 20-30만마일 때쯤인데 ICE 차들 그 마일까지 운행하는데 드는 메인터넌스 비용이 더 비싸면 비싸다고 봅니다. 저희도 모델 3 2년동안 타고 있는데 아직 아무것도 교체한게 없어 메인터넌스 비용 전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