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이니까 정글에서 온 사람들이 잘 적응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일본인 모델이 이 정글에 법칙에 잘 맞는 지는 생각해보아야 할 숙제죠.
항상 번지르한 겉보다는 속이 중요하잖아요.
미국인들도 겉은 부드럽지만 속은 딱딱한 것과 같지요.
항상 겉만 보고 이야기할 수 는 없고, 일본인들 속은 누구도 알 수 없다는 거지요.
심지어 부인도 남편의 속을 모른답니다. 일본어에 능통하고 일본을 경외하는 벨기에 친구가 하는 말이 일본인들은 겉으로는 자신들에게 과잉친절을 보이지만 속으로는 서구인들을 우습게 본다는 것이죠. 이 부분은 한국인들이 배워할 과제라 생각해요. 유럽애들이 내 이름을 미국식으로 바꾼 것을 보고
정신이 나갔냐고 한 말이 아직도 뇌리를 때립니다. 미국인들이 특별한 존재도 아니고, 대영제국의 연장일 뿐입니다. 북유럽문화 정신은 강하게 항거하는 족속은 존경하지만, 타협하려는 자는 경멸하는
노마드 정신에 뿌리를 둡니다.
미국인, 중국인, 인도인, 유럽인다 그들의 뼈져린 역사를 통해 사람의 정보다는, 좋게 이야기해서
animal spirit이 강해요. 다시 이야기해서 동물쪽으로 많이 앞서 갑니다. 야만적이라는 말이 절대로 아닙니다. 반면 한국인은 사이비 유교 덕택에 사람의 정에 많이 가깝죠. 문제는 미국 정글에서 성공하는 것이 쉽지 않죠. 성공하려면 animal spirit를 끼워야합니다. 정만은 한국인들 수치는 거의 제로에 수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