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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직원이 하나있음
근데 나이 마흔 먹고 영어가 너무 부족하다보니
정말 간단한 업무 지시도 현지인들에게 제대로 내리지 못함그런데 본인의 부족한 의사소통 능력은 생각치 못하고
일이 틀어지거나 하면 한국어로 현지인들 뒷담화나 하고 있음현지인들 입장은 다름
현지인들과 대화를 해보면 그 한국인 직원과 일하기 싫다고 함
언어도 그렇지만 무례하다는게 그에 대한 평가
영어만이 문제가 아니고 미국식 의사소통을 전혀 못한다는 의미
미국에 와서 언어도 문화도 적응하려는 의지가 없는 것그러면서도 뚫린 입이라고 남에 대한 평가는 오질라게 함
누구는 이렇고 누구는 저렇고
그딴 영어실력으로 업무 지시도 못 내리면서
남을 평가할 위치는 아닌거 같은데 말이지나중에는 한인이 많은 조지아 앨라배마는 싫고
한인이 적은 주에서 살고 싶다고 하는데
지금도 영어가 안되고 미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데
한인이 적은 지역에서 어떻게 살아남겠다는 것인지 모르겠음자기 친구들은 한국에서 뭐 대기업 다닌대나 뭐래나
근데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이 초라해서 나오는 자격지심일까미국에서의 삶이 전혀 행복하지 않아 보이던데
왜 미국을 왔는지 모르겠음
그렇게 불만이면 한국으로 돌아가던지 쯧입장 바꿔 생각해보자
한국에서 일하는 동남아 외국인들이
한국어도 못하면서 뒤에서는 한국과 한국인을 욕한다면
한국인들은 그들에게 그럴거면 본국으로 돌아가라고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