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idency matching 준비 중인 의사입니다.
키 크고 나름대로 훈훈해서 한국에서 연애는 별 탈 없었지만 막상 미국 갈 때가 다가오니 결혼할 수 있을지 문득 걱정됩니다.
뉴욕 등 대도시로 가게 되면 짝 잘 찾을 수 있나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선배님들 조언이 필요합니다!
뉴욕은 여자 비율이 남자 보다 높죠. 그래서 눈, 코 입만 달려있어도 기본 2명과 썸 가능하다고 하는곳이라 닥터, 기럭지 + 훈훈까지 하다면 삼다리를 넘어 오징어 다리 연애+ 결혼도 무난하게 가능 하리라 봅니다. 다만, 정신나간 여자들도 상대적으로 많으니 잘 걸러서 결혼 하시길. . 아참 근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몇개 주 돌아보니 외모는 뉴욕, 뉴져지 퀄러티가 잴 낮았음.
사람을 만나기야 어렵지 않죠. 근데 집안 괜찮고, 외모 괜찮고, 직장 괜찮은 아시안 여자들은 온 인종 남자들이 눈독들이면서 다 채갑니다. 도미한 젊은 남자의사들은 한국에서 만난 여친을 데려오거나 한국가서 결혼하거나 아직 싱글인데 여의들은 같은 의사나 고소득직종과 (인종불문) 결혼함. Hanjo Kim이라고 인터넷 검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