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립니다.
-
-
dislike가 조용히 올라가는 이유.
1. 본인의 execution 능력에 달린 일을 남에게 물어보기 때문.
그게 어찌 될지 누가 아나. 본인 하기 나름인 것을. 본인이 스스로의 execution 능력을 의심하고 있는데, 남이 그 결정을 어떻게 더 도와주나.
2. 본인 결정을 스스로 책임지지 않으려고 하는 무책임함
본인의 결정에 대한 결과를 책임지겠다는 마음가짐이 있으면 어느 쪽으로 가도 무방함 (결국에는 스스로 해결하고 잘 됨). 인생 선택의 갈림에서 어느 쪽으로 가더라도 후회할 만한 크고 작은 일들은 반드시 있게 마련인데, 시작도 하기 전에 변명거리를 미리 만들면서 시작하는 것 좋지 않음.
3. 합리화하는 버릇 만들지 않도록 특히 주의
이 분야의 정점이 브래드인데, 거의 모든 것을 실패하고, 그 모든 실패를 합리화함. 그것조차도 본인은 뭔가를 남겼다고 합리화하는데, 실제로는 남은 게 없어. 브래드 꼴 나지 않도록 본인 execution 능력을 키우고, 본인 결정에 대한 책임감 가지시고, 크고 작은 일들을 변명하지 말고 잘 대처하시길 바래요.
-
하지마 그냥 뭘 할라고들어 겁이 그렇게 많은데
-
겁이 많으면 지금같은 디커플링시대에 움직이려 하지 않았음.
지금 메니져 평가가 매우 높아 새 부서 매니져, 헤드 엔지니어가 끌어들이려고 하는 것임
-
-
단 1명이라도 negative 가 있으면 안가는게 맞죠.
-
여기 글 올려봤자 제대로 된 답변 얻기 어려움.
님 직장상황, 상사들 성격 원글님이 젤 잘알고, 원글만 읽어서는 제3자가 판단하기 어려움. -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한국사회는 유니폼한 사회라 비언어적 신호가 비교적 잘 통하고, 그걸 못 읽는 사람들을 눈치없다고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미국 사회의 경우에는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서 비언어적 신호를 읽는것에 있어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눈치로 힌트를 주지도 않고 그런걸 넘겨짚는 걸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저 같으면 “눈치를 보였다” 정도로 그런 중요한 의사 결정에서 큰 비중을 두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른 강한 시그널이 있다면요.
-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