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C evaporator coil replacement

  • #3871204
    제이슨 107.***.198.203 324

    집에 AC온도가 잘 안내려가서 기사를 불렀더니 이층 지붕밑 air handler 에 붙어 있는 evaporator coil leak 문제라고 5500을 부르더군요. 약간 sales pitch로 trip charge만 받고 가는거 보니 씁쓸하네요. 바깥에서 압력 측정만 하더니 gas leak issue라서 프레온을 채우면 불법이라면서.
    (Leak이 어디서 있는지 찾을 생각도 안하고. 워낙 잽싸게 내빼는 바람에 물어볼걸 놓쳐서 연락을 해두긴 했어요.)

    월요일에 다른데 불러서 다시 볼 예정이긴한데 12년된 집이라 AC 전체를 replace하는게 좋을지 고민되네요. 어차피 다음에 어디가 말썽 부릴지모르겠고해서. 경험자 님들 의갼바랍니다.

    • 123 72.***.244.40

      저희 집 1층 unit이 evaporator coil replacement, compressor replacement 두가지 나왔고, ~$7400정도 불러서, unit 자체를 갈기로 했습니다. 4 ton 짜리 heating and cooling heat pump이고, quote를 한 회사는 $24000 (Trans), 다른 회사는 $12800 (Carrier)를 부르더군요. 가격차이가… 근데 Carrier가 더 energy 효율이 높아서, 세금 보고시 federal tax saving이 있더군요 (up to $1200), 그리고 지역 전기회사의 rebate도 있고 (up to $1000) 해서 담주에 설치하러 옵니다. 아, 내 돈…

    • 도로도로 174.***.133.201

      전체 유닛을 갈아치워버히는거는 제품자체는 단가가 낮은데 인건비 따먹기입니다.
      2톤 유닛갈려고 지금 준비는 하고 있는데 5500~6000 공임포함 부릅니다.
      Evaporator가 내부인지 외부 유닛에서 새는지에 따라서 또 견적이 많이 차이 있구요.
      외부유닛 evaporator 문제있어서 그 유닛만 1000불 썼는데 전부 새로 교체할 계획이면 파트 하나만 갈아보고 견적 여기저기 찾아보시길….한국사람이 제일 비싸게 부르고 러시아, 베트남 사람들이 그나마 견적이 쓸만합니다

    • ㅇㅇㅇ 96.***.204.165

      주변에 에어컨 기계값에 수고비정도? 만 받고 설치해주는 사람 있나 찾아보세요. 걍 개인이 핸디맨식으로 하는 사람요.
      중국인 지인이 그렇게 해줬는데 싸게 했어요. 두명이 와서 한 반나절? 하더니 벽걸이 에어컨 3개 실외기 포함해서 금방 설치해줬습니다.

    • 셰셰 141.***.198.123

      머라꼬요? 미칫나?

      이번에 똑같은 문제로 갈았는데 2,500 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