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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자리 4개월동안 알아보고 있어요.
집이 아니고 비지니스 자리라서 웹사이트에 나온 거 참고 해서 직접 찾아가서 보는 중에 어느 한 건물을 보게 되었고
그때 그자리를 보여준 리얼터가 젊은 30대 초반 백인 남자인데, 나보고 리얼터 없으면 자기가 찾는것 도와주겠다고 하더라고요.그런데, 확실히 영어도 잘하고 백인이고 하니깐 그런지, 보려는 자리 리얼터들 전화해도 보통은 잘 통화 안되는데,
통화 잘 되고 또 같은 리얼터들끼리는 Lock box 같은 것 서로 알려주고 열어주고 하니깐 굳이 상대방 리얼터 시간 안될때
저희 쪽 리얼터랑 같이 볼수도 있고 괜찮아서 어차피 커미션은 내가 안주니깐 남편이랑 상의끝에 하기로 했어요.그런데!!
이 백인 리얼터를 남편이 좀 이상하다고 왜, 리얼터 회사 라이센스 넘버이런거 안보여주고, 자기가 새로 차린 이름으로
모든 서류를 만들어서 Application 만들고 하는지 조사해보니깐, 결국은 리얼터에 속한 회사에서 나오는 과정이었고
새로 본인이 차린 부동산 회사가 정부 승인 나기 전에 건수 채우려고 했더라고요.그래서 꺼림직 해서 3주간 연락을 끊었어요. 정말 그 동안 전화만 수십통오고, 이메일 엄청 와서 본인이 그 부분 confuse 시킨 것 같다고
속인 거면서 다른 말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 리얼터 말고 또 다른 리얼터를 찾아서 해보니깐, 그냥 아예 관심이 없어요.
비지니스 리스보단 비지니스 사는 것만 관심이 많더라고요. 아예 연락도 안되고요. 그래서 아는 지인에게 물어보니깐
리얼터 라이센스만 있으면 되었지, 커미션 돈 주는 것은 상대방 건물 주인이니깐 굳이 그런거 따질 필요 없다고 해서다시 엄청난 전화가 그 백인 리얼터에게 와서 하기로 했어요. 물론 그 동안 우리를 그런 속인 행동에 대한 것은 그냥 껄끄러워서 말하지 않았고 집에 일이 생겨서 그렇다고 그래서 볼 시간이 없었다고 넘겼어요. 그리고 나서 계속 같이 여러군데 봤었고, 중간에 계약 직전까지 간 경우가 있었는데, 리스 계약서 검토하던 변호사가 절대 하지 말라고 해서 안하게 되었어요. 랜드로드가 인도 사람인데,
정말 말도 안되는 계약 조건을 걸어서 이건 하면 나중에 큰일 난다고 했어서요.
그래서 몇가지 조항이 너무 말도 안되는게 많아서 안하겠다고 했더니 인도 주인이 2개빼고 다 고쳐줬으니 다시 계약하자고 했지만,
나머지 2개가 좀 말이 안되기도 하고, 인도 주인 만나면 골치 아프다고 해서 안했고요.백인 리얼터는 왜 조항 대부분 바꿔줬는데 왜 안하냐고 좀 저희를 다그치더라고요. 인도주인 인종차별일까봐 말은 못하고 2가지 조항이 맘에 안든다고 했죠. 역시나 며칠전에 보니깐 거기 저희 다음에 Application 넣고 들어간 세입자 분들 다시 나왔더라고요.
바로 다시 광고에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안하길 천만 다행이라고 했죠.결국 계약이 파기되어서 저희는 예상밖의 일이 되어서 비지니스를 2달간 자리가 없어서 못 하고 모든 비지니스 짐을 창고에 넣어놓고
손님들이 전화가 하루에도 10통 이상씩 오는데 언제 오픈하냐고 하는데 저희도 아직 못 구해서 너무 힘들다고 했죠. 정말 너무 마음이
힘들고 어렵더라고요.그리고 나서 또 여러군데 4월부터 현재까지 알아봤는데,
문젠 여기서 부터입니다.
이 백인 리얼터가 LOI 라고 Letter of Intent를 쓰는데, 자꾸 불필요하게 조건을 쓰고 해서 오히려 저희가 더 힘들게 되고
특히나 LOI 를 거치고 계약서를 거치는 과정까지 서로의 리얼터들끼리 말이 왔다 갔다하고 하니깐 너무나 시간이 지체가 되더군요.그래도 꾹 참고 계속 알아보는데, 계약이 자꾸만 안좋게 틀어 졌어요. 그때마다 백인 리얼터가 중간에 상대방 리얼터편을 들고
또 거짓말 까지 하더라고요. 어떻게 해서든지 성사 시키려고요.예를들면, 이 자리가 전기세만 따로 내고 CAM 차지는 없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나중에 LOI 쓸때 CAM 을 붙이게 되어서
랜드로드 입장에서는 오히려 돈을 더 받게 생겼으니깐 이것 때문에 또 분쟁이 되었고, CAM 해봤자 얼마 안된다고 거짓말 하고
계산해보니깐 1000불 매달 나가는데, 겨우 50불더 나간다고 하고 질문하면 돌려서 애매하게 말하고요.결국은 제가 이메일로 정확히 가격을 제시하게 하니깐, 본인이 저에게 또 Confuse 하게 했다고 하더라고요. 결국은 속인거죠.
그래서 저는 이 건물 안하겠다고 했어요. 분명히 건물안에 사무실들이 있는 건물로서 그쪽 매니져랑 렌트비 + 전기세만 내기로 했었는데, 이렇게 가격이 더 올라가면 안하겠다고 했더니만,갑자기 밤 10시에 전화오고 이메일, 문자로 그 동안 자기가 4달동안(중간에 안한 기간 포함) 자리 알아봐주고(이것도 거의 10개중에 1개만 본인이 알아보고 거의 9개는 저희가 찾아서 가보자고 한거예요), 55시간 소비했고(이것도 거짓말, 일주일에 1번 많으면 2번 보러 다녔습니다. LOI 쓰고 수정한 것까지 포함 시킨 것 같은데 그래도 이정도느 아님), 이렇게 오랫동안 알아봐준 것 처음이라고 하고, 나도 2달 넘게 비지니스를 자리를 못구해서 못하고 있는데, 제가 더 속이 타지요). 하면서 난리 난리 치네요.
사실, 이 백인 젊은 리얼터가 전기세도 $1.5/SF 일 것이라고 본인 뇌피셜로 말 했다가 결국 $2.77/SF 랜드로드 제시 금액 나왔고요. 뭐든지 확실히 확인 안하고 본인 뇌피셜로 본인이 뭐 5년간 리스 해봤는데 라고 해요. 나도 비지니스 20년 하면서 리스 자리 총 4번 옮겼고
어느 정도는 알아요.그리고 한국 지인 아는 분들 소개로 자리 보다가 리얼터 끼면 TI 안해준다고 해서, 좋은 자리인데, 그래도 그동안 같이 한 리얼터에게
그냥 아무것도 안해주기 미안해서 2개다 거절했어요. 그 사실 알고 이 백인 리얼터가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어요.
어쩔땐 운전하면서 건물들 지나가다가 건물 사인 보고 전화해서 바로 들어가서 본 것은 또 어찌 알았는지, 나 없이 혼자 알아봤다고 커미션 안챙겨줄거냐고 해서
아니라고 지나가다가 사인 보고 그냥 들어가서 본거라고, 하지만, 여기 아닌 것 같아서 나왔다고 걱정말고 챙겨줄거라고 이야기 했었어요.그런데, 이렇게 자꾸 말 바꾸고 속이고 하니깐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 쪽 보다 상대방 리얼터와 랜드로드측 편만 들어서 너무 속이 상해서
그냥 차라리 안하고 싶네요.물론 이 리얼터가 자기랑만 해야 한다는 사인 종이 줬을때 그거 사인 안했어요.
이럴때 더 이상 너랑은 안한다고 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