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신분이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그런데 여자분이 딱히 잘못한것도 없어요. 돈도벌고 육아도 하시고 빨래도 하시고.. 윗분들 말씀대로 결혼생활은 평생 서로 먼저 배려하고 양보하며 맞춰가는 과정인거같아요. 글쓴분이 꼼꼼하시고 돈도 잘 버시고 집안일도 잘하시는거같은데 어떤 여자랑 결혼했어도 성에 안 차셨을거같고 본인과 같은 여자를 만나셨어도 청소하는 방법이나 육아등에서 또 부딧히지 않으셨을까요? 상대가 어떤 사람이냐보다는 내가 누군가와 함께하기 위해서는 억울한 마음을 지워보세요.. 한번 억울한 마음이들면 누구랑 살아도 본인이 아깝고 억울해요.. 아니면 반대로 너무 대단한 여자를 만나서 상대가 글쓴분을 한심해하며 억울해하는 결혼생활하시면 나으실까요? 집암일의 유무를 떠나서 기도제목 보시고 열내지마시고 와이프도 나름의 힘듦이 있는걸 인정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