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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9.에 방영된 실화탐사대 <절대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편에 시애틀에서 온 아빠인 제 전남편이 출연하여 엄마에게 납치 당한 아이를 찾는 애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Hj-7MVdYuM&t=112s
전남편은 2011.12 미국으로 유학을 간 후 한국에 거의 오지 않았다가 2023.1월에 실화탐사대 촬영을 위해 3일간 한국에 머물렀을 뿐, 그 이후로 현재까지도 한국에 오지 않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전남편은 저를 정신병의 폭력적인 엄마 이미지로 만들어놨습니다. 그런데 그 영상은 전남편이 거짓말로 선동한 언론플레이 중 하나일 뿐이었고, 그 이후에도 각종 미디어를 통해 본인이 피해자인 척 하며 애절한 부성애를 소재로 한 영화까지 제작해서 시애틀을 비롯 미국 여러 곳에서 상영까지 하고, 최근에는 Hulu 제작사와 미팅까지 가졌다고 합니다.
저는 유전자 결실로 인한 선천성 희귀 질환을 가진 위중한 상태의 아이의 치료에 집중하고, 또 언론을 통해 아이의 신상 정보가 노출되는 것이 우려스러워 마녀 사냥을 당하면서도 아이를 최우선에 두고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남편의 거침없는 횡보로 인해 더 이상 아이를 보호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러, 전남편의 실체를 밝히고자 합니다.
아이를 너무나 사랑한다며 방송에 나와 눈물을 흘린 아빠는 이혼 후 약 5년 동안
1. 아이와의 영상통화 거부
2. 방송촬영 제외하고 아이를 만나러 온 적 없음
3. 병원비 부담한 적 없음/ 아이의 치료와 병원 예약들 필요 없다고 취소
4. 양육비 낸 적 없음
5. 미디어에 아이의 사진과 신상을 공개/ 전부인의 사진과 신상도 공개
6. 빌려간 유학비(약4억원) 갚으라는 법원 판결을 거부 중
7. 전부인을 구치소에 보내놓고 그 와중에 19세의 새 여친과 게 낚시하러 감게다가 2023.1월 실화탐사대 촬영 당시 그의 25세 연하 백인 애인은 19세였고 임신 5개월차였습니다.
요약하자면,
전남편은 가정 폭력 가해자이고 10여년 전 약 4억 5천만원(현 시세로 6억원 이상)을 그의 미국 유학비로 제 친정 부모님께 빌려갔습니다. 졸업 후 시애틀에서 치과병원 개원 직후 이혼 소송이 시작되었고, 제가 주양육권자가 되면서 이혼 합의를 하였습니다. 처가에서 빌린 학비를 갚으라는 판결이 나오고 위자료 약 1억원 및 양육비를 저에게 줘야했으나, 전남편은 돈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와 제가 전남편의 동의 하에 한국에 잠깐 왔는데, 전남편이 사전에 취해 놓은 아이 여권 말소 및 재발급 금지 조치로 미국으로 못 돌아가자, 곧바로 미국에 아동납치 신고하고, 이후 온갖 방송, 커뮤니티에 전남편이 피해자라고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혼 소송 하기 전부터 데이트어플에 가입해서 본인 사진을 올리기도 한 사실도 있습니다.
당시 보도된 내용 중 제가 임신했을 때 자해를 했다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고, 그 영상으로 인해 제가 마녀가 되어버렸는데, 실제 그 영상은 임신때도 아닐 뿐더러 지속되는 전남편의 괴롭힘에 의해 살지도 죽지도 못할 만큼 잔혹한 순간이었습니다.
거짓 눈물을 흘리며 언론을 이용해 사람들을 속인 그가 진정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 은 아이가 아닐 것입니다.
– 제 아이는 현재 심방 및 심실중격결혼, 세포성면역결핍, 수신증, 구개수인두부전, 섭식장애에 따른 성장 기능 상실, 골 연령 저하, 선택적 함구증, 분리 불안, 발달 지연, 소아기의 행동장애, 발작 등의 질환과 증상을 앓고 있고, 저는 이 때문에 아이 출생 당시부터 현재까지 커리어와 개인으로서의 삶을 잠시 내려놓고 오직 아이의 건강 회복과 온전한 성장만을 위해서만 살아왔습니다.
– 아이는 매주 2-4회씩 병원에 다니고 있고, 언어치료, 놀이치료, 운동치료, 대학병원의 각종 진료, 매일 밤 성장호르몬 주사, 각종 약 복용(약은 아이 상태를 보고 매일 용량 조절), 잦은 감기로 인한 병결, 최근에는 고열로 인한 경련까지 생긴 적이 있어서 열이 나면 밤을 지새며 체온 체크하고 언제든 응급실에 갈 수 있다 생각으로 늘 긴장 상태에서 살고 있습니다.
– 이렇게 위중한 아이인데 전남편은 미국에 있을 당시 아이의 병원 예약이 필요 없다며 일방적으로 병원 약속을 취소시키고 변호사를 통해 통보를 해오곤 했습니다. 그리고 제게 아이 병원 약속을 잡지 말라는 강압을 그의 변호사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 전남편은 출산한 지 한 달도 채 안된 전와이프의 배를 발로 찼다고 법원 진술서를 통해 자백하기도 하였습니다.
– 실화탐사대에 출연해서 아이가 보고싶다며 눈물을 흘린 전남편은 과거 그의 신청으로 인해 제가 감치 된 동안(2022.4.20-~2022.5.4.) 아이는 엄마와 하루 아침에 분리되어 불안해하고 있는데, 그 기간 중인 2022.4.25. 19세 애인과 바닷가에서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의 페이스북을 보면 그는 통나무 위에 올라가서 석양을 바라보며 게를 찾고 있었다고 적어놓고, 사진도 올려두었습니다.
– 또한 전남편은 아이의 병원비 납부자로 미국에서 아무런 소득도 없는 제 이름을 등록 해놓고, 아이의 병원비를 납부하지 않아서 병원비가 채권추심회사로 넘어가 저에게 납부 독촉 연락이 왔습니다.
– 전남편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도착하면 바로 다음 날 아이를 아침 10시까지 보육원에 데려다 놓으라고 강압하였습니다. 장시간 비행 후 어른도 시차적응이 안되고 몸이 고될 텐데 아이를 바로 보육원에 보내는 것은 너무하지 않냐는 저의 말에 남편은 I will not let you manipulate the situation. 이라고 답하였습니다.
– 전남편의 가정 폭력에 대해서는 제가 2019년에 전남편의 가정폭력에 대해 고소를 하였고, 전남편은 경찰 조사를 피하고 있는 중입니다.
위 말씀드린 것에 대한 근거는
https://pann.nate.com/talk/372609242https://www.missycoupons.com/zero/board.php#id=general&no=399274
등에 사진 첨부해서 올려두었습니다.
전남편은 workingUS 게시판에도 아이가 납치됐다며 글을 쓴 적이 있더라구요.
전남편 성**씨에게 공개적으로 묻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가려고 하는 진짜 이유가 무엇입니까? 당신의 진짜 얼굴이 무엇입니까?
당신은 우리 부모님이 당신의 미국 유학비로 빌려주신 4억여원도 한푼 돌려주지 않고 있고, 이혼 위자료 1억 상당은 물론, 양육비도 단 한 푼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모든 거짓 선동은 결국은 돈 때문인가요?
당신은 처음부터 자녀를 낳는 일이 자기 인생의 짐이 될 뿐이라며 임신에 완강히 반대를 했고, 아이가 태어나서도 당신은 결코 아이에 대한 사랑이 없어 보였습니다. 아이가 생후 4개월에 심장수술을 하는 날도 당신은 아이 곁에 머물지 않고 예약된 호텔에 곰팡이가 있다며 집으로 돌아갔던 사람입니다. 또한 당신은 미국에 있을 동안 아픈 아이의 병원 예약이 필요 없다며 제가 예약해 놓은 것마저 일방적으로 취소시켜버리고, 더 이상 병원 예약을 못 하도록 강압하였습니다.
당신은 출산 후 한달이 안된 아내의 배를 친정엄마의 바로 눈앞에서 발로 차는 심각한 폭력성을 가졌습니다. 게다가 당신과 18살에 교제를 시작하여 결혼한 현재 부인은 이제 겨우 21살에 백인여성으로 한국말을 못하고 딸린 아이까지 있는데, 정말 당신은 이렇게 아프고 불안장애에 시달리는 아이를 최선을 다해 돌볼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까?
아이는 매주 2-4회씩 병원에 다니고 있고, 언어치료, 놀이치료, 운동치료, 대학병원의 각종 진료, 매일 밤 성장호르몬 주사, 각종 약 복용 (약은 아이 상태를 보고 매일 용량을 조절), 잦은 감기로 인한 병결, 최근에는 고열로 인한 경련까지 생긴 적이 있어, 열이 나면 밤을 지새며 체온 체크하고, 언제든 응급실에 갈 수 있다 생각으로 늘 긴장 상태에서 살고 있습니다. 먹는 것도 까다러워서 매 끼니 부드러운 음식을 만들고 식사 시간은 한 시간이 넘는데, 치과병원을 개업해서 운영하고 있는 당신이, 혹은 1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21세 백인계모가 인종도 언어도 다른 아픈 아이를 24시간 365일 제대로 돌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비록 당신이 저 몰래 취해 놓은 아이의 한국여권 분실신고 및 재발급 금지신청으로 인해 제가 약속한 날에 미국으로 못 가긴 했으나, 당신은 아이 미국 도착 바로 다음날 아침 10시까지 아이를 보육원에 보내라고 명령했습니다. 어른도 장거리 비행을 하면 시차 적응도 해야 하고 몸이 고된데, 3살 아이가 잠도 못 자고 보육원에 가면 얼마나 힘들지 정말 못 느끼나요?
당신은 제가 아이를 미국으로 보내지 않고 있다며 저에 대한 구치소에 구속해달라는 신청을 하여 2022.4.20-2022.5.4. 동안 아이는 저와 하루아침에 떨어져서 불안해하고 있는데, 당신은 그 기간 중인 2022.4.25. 19세 애인과 바닷가에 가서 석양을 바라보며 게 낚시를 하며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냈고, 이것을 SNS에 올리기까지 하였습니다. 당신은 아이의 마음, 감정을 한 번이라도 헤아려 본 적이 있나요?
아이와의 영상통화조차 5년 동안 거절하며 받지 않고 있고, 아이를 만나로 한국에 오지도 않고 있으면서, 각종 언론 플레이와 거짓말로 저에게 정신병자 낙인을 새기고 있는 당신, 당신이 하루 3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내놓으라고 한 청구에 대해 법원이 미국에서 아이를 어떻게 치료하고 돌볼지 계획을 제출하라 하였지만 응답하지 않은 채 슬그머니 손해배상 청구를 취소해버렸습니다.
저는 태어난 순간부터 숨도 제대로 못 쉬던 아이에게 약한 몸으로 이 세상에 오게 한 미안함과 엄마로서의 책임감으로 제 커리어, 여자로서의 행복, 돈, 시간 모든 것을 희생하며 오직 아이의 치료와 돌봄에만 집중하며 살아왔습니다. 반면에, 당신은 아이의 건강, 안전, 평온한 마음을 위해 도대체 어떤 노력을 했나요? 당신이 정말로 아이를 저보다 잘 돌볼 수 있는 사람이었다면, 저는 아이와 함께 있고 싶다는 엄마의 절절한 마음을 억누르고 아이를 위해 당신에게 보냈을 것입니다.
당신은 어릴 때 미국에서 부유하고 행복하게 살다가 한국으로 왔는데, 한국에서 부모님이 이혼하고, 초중고 학교 선생님에게는 학대를 다했으며, 병력특례가 당신의 인생을 망쳐놓았다는 등의 말을 하면서 평소 한국을 심하게 경멸해왔습니다. 또한 당신은 가족 간의 인연도 끊을 수 있는 냉정한 사람이라서 결혼생활 내내 저는 한번도 시아버지와 시누이의 얼굴을 보지도 못했습니다. 아이에게는 영어만 쓰라고 하고, 한국인 모임이나 심지어 아시아계도 만나지 말고 백인들과 어울리면서 미국인처럼 살라고 강요한 것 이런 모든 것들이 제 눈에는 결코 상식적이고 평범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나에게 가한 그 많은 무자비한 가정폭력을 차치하고라도, 저는 당신이 지금까지 보여 준 이중적이고 냉혈한 모습, 그리고 비상식적인 모습들이 걱정되어 내 몸이 갈기갈기 찢어져도 아이의 복리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당신에게만큼은 제 아이를 보낼 수 없습니다. 아이 건강이 급속히 나빠져도 당신의 감정에는 아무런 동요가 없을 것이란 걸 당신에게서 17년 동안 당해 와서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 제가 아이와 함께 한국에 온 후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2018. 6월 엄마 이혼 소송 제기
2018.11월 아빠가 엄마 몰래 아이의 한국 여권 분실 신고 및 발급 부동의 신청
2019.2월 친정부모님이 대여금(유학자금) 반환 승소
2019.4월 미국에서 합의 이혼
2019.6.3. 엄마/아이 미국 출국. 출국시 아이는 미국 여권 사용
2019.6.4. 아이는 한국 여권으로 입국. 심사관이 한국 여권 분실 신고 되었다는 것을 알려줌. 심사관 재량으로 한국 여권으로 입국
2019.6.23. 엄마/아이 미국으로 출국 시도. 한국 여권 없이는 출국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됨
2019.6.24. 아빠는 엄마를 한국/미국 경찰에 유괴범으로 신고
2019.7.2. 아빠는 미국 법원에서 ex Parte motion으로 이혼 합의 내용을 바꿈
2019.7.4. 아빠 헤이그 국제 아동탈취협약에 따른 아동반환 심판을 청구
2019.7월 중순 아빠는 여권 발급 부동의 철회
2019. 12월 아빠는 미국 법원에서 엄마가 없는 궐석 재판으로 이혼 재판을 해서 마무리함한국 법원의 아동반환 심판 결과는 제가 약속된 기한 내에 미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고 및 유전자 결함으로 인한 선천적 장애를 앓는 아이에 대해 건강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잘못된 전제 하에서 결정이 났습니다.
전남편의 행동은 결코 상식적이지가 않고, 아이의 건강/치료에는 전혀 신경쓰거나 걱정하고 있지 않고 오히려 방해만 해왔습니다.
비록 제가 법적으로는 불리한 상황이지만, 제가 아이를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 전남편의 태도가 아이를 사랑하는 아빠의 모습이 아니란 점에 대해 미국에서도 공론화를 시켜보고 싶습니다.
저는 영어도 못하고 미국 문화를 거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미국에 계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방법을 찾아보고싶습니다.
아픈 아이 치료조차 방해하고, 현재도 법을 악용해 제가 아이에게 쏟을 돈, 시간, 체력을 소진시키고 있는 전남편의 거침없는 횡보를 막기위해 도움 요청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