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석사 유학 고민

인터 174.***.151.86

ㅇㅇ 님 말하는것처럼 누군가 입장에서는 저소득층이겠지만
모두가 300-500k 씩 버는건 아님. 모든 업계가 다 그렇게 주면 좋겠지만 현실이지 뭐. 저기 들어가는거도 허술한 애들 말고 그쪽에서 실력으로 탑 찍는 애들이 겨우 취직한다는것도 알아야함. 5-6년차 MBA들도 150-200 정도 받고 컨설팅가고 의사도 전문의 달아야 팍튀고 변호사들도 많이 받지만 디자인판이 원래 그럼. 파트너디자이너 정도 되서 회사 수익금 가져가야 밀리언 단위로 벌지. 뭐 swe 들 초봉이 어디 회사 중견급 받는다고 해도 요즘처럼 취업 안되는 세상에서 모두가 몰릴텐데 한국인으로서 차지한 사람이 대단한거고 업계가 다르니 현실을 말해주는거임 ㅇㅇ 업계사람으로서 안타까울뿐. 그래도 본인 선택이니 장점을 나열해드리는게 맞고 모두가 프로그래머가 되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겠으며 왜 우리가 매체에서 보는 성공한 사람들이 한 업계가 아닌 다양한 업계에 마스터들이 있는지 생각해보면 세상엔 돈이 다가 아님. 물론 난 돈이 중요한데 다른거는 부족함이 없어서 그런 생각을 함 다ㅠ있는데 돈이 적으면 힘들더라 근데 돈만 많은게 행복한건 아님 그리고 좀 버는애들도 더 벌려고 난리치는 세상 아닌가? 스타트업 가서 대박 노리고 ai 회사 가려고 기를 쓰고 그러다가 래이오프 당해서 일년씩 사는것도 인생이고 45에 파이어로 은퇴해서 성공하건 말아먹건 65에 은퇴하나 원래 부자거나 진짜 끝까지 가는 몇 말고는 다 벌이는 비슷해보임. 사실 우리가 걱정할게 못되는게 쓴이집 집안에 건물이 몇채일찌 누가 알음? 많고 적고 평가 말고 질문에 대한 답만 쓴거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