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진행한 NIW 곤련 문의

경험자 76.***.111.176

저도 한국서 NIW로 영주권 받고 미국 입국했습니다.

1. 전 인터뷰를 미룬 적이 없기에 몇번까지 가능한지는 모르지만, 대사관 인터뷰가 남았다는 얘기는 영주권 승인이 완료된 상태는 아닙니다. 대사관 직원이 거절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상하게 보이지 않게 빨리 인터뷰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미성년자 자녀는 대사관에 데려가지 않아도 되어서 굳이 인터뷰를 미룰 필요가 없을 텐데요.

2. 대사관 인터뷰 통과 후 여권에 스티커 받고 6개월 이내에 미국에 도착하면 공항에서 바로 영주권 카드 신청이 들어가고 미국 내 주소로 카드가 배달됩니다. 그리고 SSN도 신청해야해서 미국 내 주소가 있어야 합니다. 미국 내 믿을만한 지인이 있으면 한국에서 일자리 찾아도 되지만 기업들이 좋아할까요? 코로나 기간도 아니라서 온사이트 인터뷰를 온캠퍼스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국 회사에 육아휴직 신청하고 미국 입국해서 쉬면서 구직을 했고 1달만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내 주소와 전화번호가 있으면 좋고 6개월 정도 시간을 가지고 구직 활동을 하면 영주권 있고 분야가 괜찮으면 다들 취업합니다. 미국에서 6개월 이내 구직 못 하실거 같으면 영주권이 문제가 아니라 실력이 문제인 경우라 취업 쉽지 않습니다.
참고로 한국 떠나기 전에 background check 전화에 영어로 응답이 가능한 지인도 섭외해놓고 출국하셔야 합니다.

제가 대사관 인터뷰 볼 때 질문 중의 하나가 미국에 도착해서 어떻게 취업을 할건지 계획을 설명하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날 전 10분만에 끝났지만 다른 분들은 30분씩 잡혀있다가 특정 색깔 (부정적 의미)의 종이를 받고 돌아가시는 분들은 여럿 보았습니다. 대사관 인터뷰를 쉽게 통과한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 사람들이 거절할 수도 있으면 굳이 오해할만한 것들을 만들지 않는게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