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을 왜 신청하셨어요?

본인이 원할때 영주권 딱 손에 쥐고 싶은거 같은데, 생각이 너무 교만하다. 그냥 오지 말기를

인터뷰는 더 이상 미루지 마시고 미국 입국하셔서 영주권 카드 받고 리엔트리 퍼밋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인터뷰연기는 다섯번까지만 됩니다 .

저도 한국서 NIW로 영주권 받고 미국 입국했습니다.

1. 전 인터뷰를 미룬 적이 없기에 몇번까지 가능한지는 모르지만, 대사관 인터뷰가 남았다는 얘기는 영주권 승인이 완료된 상태는 아닙니다. 대사관 직원이 거절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상하게 보이지 않게 빨리 인터뷰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미성년자 자녀는 대사관에 데려가지 않아도 되어서 굳이 인터뷰를 미룰 필요가 없을 텐데요.

2. 대사관 인터뷰 통과 후 여권에 스티커 받고 6개월 이내에 미국에 도착하면 공항에서 바로 영주권 카드 신청이 들어가고 미국 내 주소로 카드가 배달됩니다. 그리고 SSN도 신청해야해서 미국 내 주소가 있어야 합니다. 미국 내 믿을만한 지인이 있으면 한국에서 일자리 찾아도 되지만 기업들이 좋아할까요? 코로나 기간도 아니라서 온사이트 인터뷰를 온캠퍼스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국 회사에 육아휴직 신청하고 미국 입국해서 쉬면서 구직을 했고 1달만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내 주소와 전화번호가 있으면 좋고 6개월 정도 시간을 가지고 구직 활동을 하면 영주권 있고 분야가 괜찮으면 다들 취업합니다. 미국에서 6개월 이내 구직 못 하실거 같으면 영주권이 문제가 아니라 실력이 문제인 경우라 취업 쉽지 않습니다.
참고로 한국 떠나기 전에 background check 전화에 영어로 응답이 가능한 지인도 섭외해놓고 출국하셔야 합니다.

제가 대사관 인터뷰 볼 때 질문 중의 하나가 미국에 도착해서 어떻게 취업을 할건지 계획을 설명하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날 전 10분만에 끝났지만 다른 분들은 30분씩 잡혀있다가 특정 색깔 (부정적 의미)의 종이를 받고 돌아가시는 분들은 여럿 보았습니다. 대사관 인터뷰를 쉽게 통과한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 사람들이 거절할 수도 있으면 굳이 오해할만한 것들을 만들지 않는게 좋아 보입니다.

인터뷰가 남았다는건 영주권이 최종승인된 상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출산은 합당한 사유지만 미루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여러번 미루면 굳이 영주권이 필요해서 신청한건지 의심해서 거절할수있습니다. 거절되고 나면 향후 출장 등으로 비자신청할때 기록이 남습니다. 미국 입국해서 리엔트리퍼밋 신청하시고 지문찍으시고 한국입국하시면 2년간 거주할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거주하며 알아보는걸 지금부터 하세요.
6개월내 입국은 괌으로 가족 여행 가면서 영주권 처리 하면 됩니다.
그리고 미국 안들어가는 거 1년이 넘어감면 리엔트리 퍼밋 받으면 됩니다.

한국서 원격으로 미국 기업 취직해서 들어갈려면 일단 개인 능력이 탁월해야합니다.
코로나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on site 많이 하는 추세고 ,
더구나 지금 미국 job 상황 많이 안 좋습니다.
AI 와 경기 침체로 엔지니어들 job이 대량 해고가 많아서 대기자가 엄청납니다.

추천은 인터뷰 되도록 빨리
영주권 받은 후 6개월 내에 괌 3박 4일 여행 가서 미국 입국
그후 6개월 내에 미국 들어갈지 한국 있을지 결정 해서 한국 있을거라면(영주권 유지하면서) 리엔트리 퍼밋 하기
인터뷰 연습은 계속 시도해서 미국에 질러보기 .
다만 내년 까지 미국 job 사정이 안 좋을 예정이라 job 잡기 힘들것임 .

미국에 살것도 않을 거면서 왜 영주권 신청했수? 가뜩이나 이민국이랑 대사관 사람들 할 일 많은데, 민폐 아니오? 다른 신청자들 밀리기나 하고.

미 대사관 인터뷰 후 6개월 이내 출국이 아니라 정확하게는 신체검사 후 6개월 이내 출국입니다. 신체검사 후에 대사관 인터뷰를 하실텐데 연기한지 오래됐다면 아마 신체검사 다시 받으셔야 하는 걸로 아는데 이 부분 다시 확인해 보세요. 대사관 인터뷰 통과하면 임시 영주권을 여권에 붙여 주는데 여기에 출국 기한 날짜가 적혀 있습니다. 이 기준 날짜가 신체검사로부터 6개월 이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