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는 누가 듣는지 모르겠음…..

  • #3870092
    b 67.***.13.92 348

    내 나이 51인데도, 한 소절만 들어도 된장 냄새 남….

    개인적으로, 바로 채널 돌려버리는데, 누가 듣는지 모르겠음….

    70-80대가 잠실 경기장을 꽉 채울것 같지는 않은데….

    내가 좋아하는 가수인데,
    조금은 젊게 삽시다…

    소주나 마시면서, 쭈그리지 말고….

    50에도,
    30처럼 보이는 사람도 있고, 60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생활 습관이 차이를 만듦….

    • brad 67.***.13.92

      나와 같은 나이가 박효신, 신화, GOD임….

      내가 정말 듣는 가수들…

      팝 세대인데, 얘네가 트로트 듣겠나?

      • brad 67.***.13.92

        또 젊은층은 모를텐데….

        나이 먹으면서, 시끄러운 것은 딱 질색인 성격으로 변함….

        콘서트 와글와글도 20-30대 얘기지….

        이태원 압사처럼, 사람 몰리는게 위험하기도 하고….

    • 소시오패스 172.***.16.163

    • 엓ㄷ 172.***.173.119

      글에는 인격이 묻어나오는데…..
      이 사람이 쓰는 글을 보면 참 안타까움….

      그렇게 무료로 뿌리고 여기저기 홍보를 해도 책이 안팔리는 이유가 다 있음….

      (내 댓글에 답글 달지 마세요. 어차피 말 안섞을꺼니까)

    • 브래드바보 146.***.174.86

      브래드 책같은 폐기물을 누가 돈주고 사서 보는지 모르겠음…

    • 107.***.37.65

      너 지금 된장국 욕한거니? 인간아 인간아 치즈똥속에 살아도 치즈똥좋은줄 모르면서 살면서도 된장은 또 죽어라고 욕하네. 니 어린 시절 가정환경이 보인다. 니 엄니가 너 음식도 별로 안해주고 별 신경 안썼을거 같다. 하긴 부모탓할거 없다. 다 그냥 니 인성이 그렇게 형성된것일뿐. 너 니 마지막으로 엄마 뵌지 몇십년이나 됏냐?

      세상은 니가 이해못하는거 투성이고 니 취향과 다른 사람투성이고 가지각색 다양한 생각의 사람들이 있다. 그냥 오픈마인드로 살아도 힘든데 이해못한다고 닫힌마음으로 살면 너만 손해다. 꼭 사람들 마음을 이해잘해서 마케팅에 이용잘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나도 트로트가 내만을 그다지 후벼파지는 못하지만 한국사람은 트로트쟝르에 그야말로 임베드된 사람들이 많다. 임영웅 이찬원 김호중…팬들도 엄청나다. 난 미국 컨트리송을 어쩔때는 트로트보다 더 좋아한다. 트로트는 옛날 어르신들 생각나게 하고 가요무대 보면 뭔가 찡하는게 한국사람을 정의해주는 먼가가 있다 근데 미국 컨트리 송에는 먼가 설명하기 힘든게 또 들어있다 특히 텍사스쪽이나 남서부쪽 멕시코 정서랑도 혼합된듯한…물론 이 쟝르들은 사실은 춤추기에 좋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한국 트로트는 춤에서는 한참을 멀어져가고 있는거 같다. 소위 관광버스 막춤들이 전에는 그래도 맞는 노래들도 있었을텐데…트로트들이 춤과 융합을 더 생각하고 작곡되면 더 파급적인 효과가 있을것이다.

    • brad 67.***.13.92

      미국 컨트리도 누가 듣는지 모르겠음….

      테일러 스위프트 인기가 이해 안감…

      I do not know why people listen to country — including Taylor Swift.

      I don’t know why she is popular.

    • 76.***.204.204

      브래드야.
      니가 이해할수 없는걸 이해하려 하지마. 인생 힘들어진다.

      니가 컨트롤 할수 없는걸 컨트롤 할려고 하면 힘들어지듯이.

      • brad 67.***.13.92

        감사합니다…

        다양성을 인정해야죠…..

        나도 참 이상한 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