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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니
김호중이 정신공황을 뺑소니의 핑계로 이용한 모양이다. 근데 기사는 김호중이 전에 정신공황을 야한생각으로 극복했다라는 방송을 했었다고 하면서 양세형이 그걸 조언했다면서 사실은 야한생각이 진짜로 효과가 있다는 의학적 설명까지 곁들였다. 기사는 그러면서 김호중이 실제로 유럽여행 비행기 안에서 정신공황을 야한 생각하면서 버티었다는 방송 에피소드를 전했다. 뭐…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었나보다.설명인즉슨, 공포를 느낄때 나오는 호르몬이 있는데 야한 생각을 해서 생각을 분산시키면 그 호르몬이 줄어든다는것이다. ㅋㅋㅋ 하긴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겠다. 근데 어찌 정신공황있다고 맨날 야한 생각하고 야동만 보고 생활할수 있단 말인가? ㅋㅋㅋ
그런데 역으로 한번 생각을 해보았다.
혹시 너무 야한 생각만 하고 너무 야동만 보고 너무 성적 쾌락에 탐닉하다보면 정신 공황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진 않르가?
왜냐하면 맨날 야한 생활만 하다가 야한 생활을 잠시 안하게 되면 공포와 연관되는 호르몬이 조금만 나와도 공포에 민감해질것이 아닌가? 그러다보면 더더욱 성적인것에 탐닉하게 되고 다시 성적인 자극이 없어지면 또 조금만 그 나쁜 호르몬이 나와도 공포에 빠질것 아닌가?내 이 상상의 이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뇌생리학자들의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