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좀 알고 와라.. 영주권 있어도 파일럿 힘들다.. 시민권이나 되면 모를까.. 누가 미국인 아닌데 자국의 하늘에서 날게 허락하니? 911 이후 빡쎈거 좀 알아라.. 미국에서 항공 관련 대학 나와도 다 머하는줄 아니? 전공 살리는 애들 한명도 못 봤다…근데 한국에서부터 오겠다고? 에휴…여기 상황 좀 알고 와라.. 좋은 말 하는 사람 말 믿지 말고.. 차라리 쎄마이 트럭 몰고 동네 방네 다니는게 돈 더번다.. 파일럿 좋아 보이지? 너가 생각하는 만큼 한국에서 멋있어 보이는 직업도 여기서는 아닐수도 있다는 고정 관념을 깨기 바란다.. 항공학교 출신들 뭐 그냥 동네나 쎄스나 몰고 다닐수도 있겠지.. 승객 태우는 항공사 파일럿? 백인우월주의 심한곳이다.. 너 미안하지만 흑인 조종사 본적 있니? 근데 하물며 동양인 조정사에게 승객 생명을 맡긴다고? 미국이 적어도 슬프지만 그런 곳은 아니란다… 차라리 지상에서 꿈을 키우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