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뽑아준 분이 그 영어 안되는 보스입니다.. 미국회사에서 순위가 바뀌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아요. 즉, 보스가 님에 목숨줄입니다. 승진하고 싶으면 보스를 올리는 것만이 님이 성공하는 길입니다. 내가 잘나서 보스가 돋보이면 회사는 먼저 잘난나를 뽑은 사람에 공을 높이 보죠. 그게 회사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사람볼줄 아는 능력도 능력입니다. 보아하니 보스가 같은 한국인이라고 뽑은것 같은데 뒤에서는 딴생각을 하는것 같은데, 솔찍히 한국애들이 별로 로열티는 없지. 그래서 한국인이 같은 한국인 안봅으려고 하는 경우도 많아요.
문득 드는 느낌이.. 혹 그게 그 보스의 그 조직내 생존 기술이 아닐까란 생각도 드네요. 저런 대응방식이나 처사가 언어와 소통보단 다른 이유가 있을듯 합니다.적을 안만들려는 그런거 아닌가 그래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거고.. 여기에 본인의 처신을 묻기보단 상사와 대화를 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