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농장을 운영하려고 하는 20대 청년입니다.

삼사라 184.***.15.4

이런 것들은 미국에서 취업/체류 가능한 신분이 이미 있을 때는 생각해볼 수 있는 것들임. 일단 거기서 막히기 때문에, 이런 가능성들은 원글에게 아무런 의미 없음. 신분만 해결된다면야 젊고 패기만 있다면 해볼 수 있는건 많지.

위에 어딘가 나온 농장 허드렛일 비자라는 것은 H-2A Temporary Agricultural Workers를 말하는 걸텐데, 멕시칸들이 트럭으로 와서 열악한 환경에서 먹고 자고 싸면서 일하고 돌아가는 것임. 이것도 대부분 멕시코에서 브로커를 통해 얻고 들어옴. 농장이 직접 고용하는게 아니라 인력 회사들을 통하고. 배울만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 사람이 이런 비자를 얻는 것은 어차피 불가능.

농업이라는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신분 확보의 어려움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