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acre는 텃밭 수준이군요. 농지로 그렇게 작은 땅을 구입하기 힘들겁니다. 훨씬 더 큰 규모로 거래되니까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경매로 나오는 농지들이 보일겁니다. 그런걸 보면 대충 감이 오겠죠.
미국 농업은 나름의 인프라와 경작 방식이 있고 유통 방식이 있습니다. 다른걸 시도하는건 좋지만, 그런걸 모르고 시작할 수는 없지요. 내것을 시작하기 전에 배우고 경험할게 많은데, 외국인으로서 진입하기 힘듭니다. 비자/신분 문제 때문이죠. 이건 뜻과 계획이 있다고 되는게 아니고 노력의 양으로 개선되지도 않습니다. Ag Tech관련 공부히여도 외국인 스폰서할 회사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회사들은 많아요.
취업/체류 신분 문제가 없다면 어떻게든 부딛치며 경험 쌓고 일하여 준비한 후 농장 운영의 꿈을 퍌치는 시나리오를 상상해보겠는데, 이 부분이 분야를 막론하고 이민/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의 제도적 걸림돌입니다. 개인의 노력으로 좌우되지 않는 부분이 대부분인 것이라 더욱 힘든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