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이면 미국은 중학생입니다.
중학교부터는 엄격하죠. 더 이상 아이가 아니니까요.
미국학교는 미국직장과 비슷합니다
항상 규칙과 매너를 지켜야하고 사방에서 뭔가 이상하다 혹은 싫다하면 무조건 신고합니다. 무고죄가 없어서 신고하기를 밥먹듯이 합니다.
섭스튜은 교사가 아니고 고졸일 수도 있는 일반인이 교사가 없는 날 임시로 가서 애들쳐다보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그 섭이 over react 했다고 강하게 나갔으면 좋았을텐데 늦은 듯해요
아이의 진술서가 가장 큰문제이고 증명이 된 듯합니다.
아이가 뭐라고 진술했는지 알아보고 그에 대한 변명을 조리있게 써서 준비해서 학교에 주어야할거에요.
1년 정학은 기록에 남고 이제 문제아라는 낙인이 찍히는 거죠.
아이 교육을 안해서 생긴일입니다.
학교만 보내면 아이를 선생이 잘 교육 시킬거란 허무맹랑한 생각덕에 아이는 멍청했고 멍청한 소리를 하고 결국 정학이 시작이지만 사회낙오자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근 뉴스에 한국남자애가 학교 폭파한다 쏴죽인다 말로만 했는데 경찰도 학교도 범죄자다라고 나온 거 보셨나요?
미국은 말로 협박만 해도 죄가 성립됩니다.
같이 얘기한 애는 똑같이 협박했나요?
아님 듣기만? 인종차별인지는 사실을 정확히 알아야 하겠구요.
재정에 여유 있다면 변호사구하시고.
아이는 사립 또는 다른 학군으로 전학을 추천합니다.
근데 이 사건은 기록에 남아서…그냥 한국학교로 보내는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