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두 어 번 정도는 버스기사랑 싸우는 이해가 안가는 승객들을 봅니다
오늘은 버스 정류장에서 고작 5미터 정도 더 가서 섰다고 버스기사 신경 건드리다가 결국 말싸움하던 어떤 또라이를 목격했고
몇 달 전에는 버스 기사가 standing only인데 말 안 했다고 발광하는 개진상도 있었고
왜 저런데에서 자기의 똘기를 발산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결국 말싸움해서 다른 승객들이 닥치라고 하니깐 계속 궁시렁 거라다가 하차할 때 또 시비터는 ㅋㅋㅋ
이런저런 인간들 많다지만 버스기사도 극한직업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