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2년)간의 이혼소송이 끝났습니다.
협의는 아니고 법원 출두해 판사가 판결내리고 거기에 서로 동의하는 형식으로 끝냈습니다.
양육권은 엄마가 갖고 재산은 5:5, 양육비는 여자측에서 주장했던 금액의 절반만 제가 지급하는걸로(세금 보고에 기초한 금액보다 조금 더 줄 수 있냐는 판사의 질문에 제가 동의함)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그리고서로 각자 변호사에게 쓴 돈이 벤츠 1대 가격은 될겁니다. 제가 시간당 $750을 줬으니까요. 이혼후에 제 비지니스는 오히려 더 잘되서(주 6일 하루 15시간씩 일함) 긍적적인 반면 여자는 지금 가지고 있는 돈 처가 식구들 가게 내는데 투자해서 아마 곤란한 상황일겁니다.

결론만 말씀 드리면, 이혼하실거면 합의이혼 하세요. 변호사만 좋을일 시킵니다.
그리고 굳이 소송하실거면, 유태인 이혼전문 변호사를 쓰세요.
한인 변호사 절대 쓰지 마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