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장인 오지랖 와이프

삼사라 184.***.15.9

그냥 “드는 생각이 이렇다” 정도면 문제 없습니다.

그게 아니라, 답답하고 이해가 안되고 화가 난다면, 자기 자신에게 가장 큰 원인이 있는겁니다. 이런 상황으로 내가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부부간에 대화도 하고 가깝다면 결정도 공유하고 상대방을 믿고 서포트하는 쪽으로 갑니다. 아내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있겠죠? 나중에 후회하지 않고 싶을겁니다. 그리고 그걸 이해해주는게 같이 사는 배우자가 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