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개인텍스 보고를 할 때 회계사님이 tax checklist (tax organizer)를 작성하라고 따로 고객에게 안주시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직원은 그냥 갖고있는 회사 은행정보를 사용해서 텍스리턴이 들어오게 셋업한것 같습니다. 경험있는 직원이라면 텍스 드래프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고객에게 물어봤겠지만, 직원 입장에선 그냥 귀찮거나 시간 세이브를 하기 위해서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은듯 합니다.
개인텍스리턴이 회사 계좌로 들어온것은 좋은 모양은 아니나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실 일은 아닙니다. 단 일부 회계사/비지니스 오우너의 경우 서로 필요에 의해 정식으로 북키핑을 안하고 연말에 은행 계좌를 보고 퉁쳐서 대략적으로 Profit & Loss 를 만들어서 텍스보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 말씀하신 것 처럼 개인 텍스리턴이 회사 매출로 잘못 잡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북키핑을 하는 경우라면 북키핑 과정중에 개인 텍스리턴 들어온걸 loan from shareholder 로 해서 liability 로 처리할것 이므로 너무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말씀하신 바로 봐서 현재 질문하신 분의 needs 와 현 회계사님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서로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가능한 주변에서 추천을 받아 좋은 회계사님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단 모든 세상이치가 그렇듯이 “싸고 잘하는 회계사”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본인의 needs 가 있으면 그에 맞게 좀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할 각오를 하셔야 할것 입니다.
만약 지역에 상관없다면 언제든지 저희에게 연락 주셔도 좋습니다.
JS Tax & Accounting Services,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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