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나 다른 잡 사이트에 올라온 잡 공고의 80프로 이상이 다 대부분 레주메 수집용임. 저 사람만 그런게 아니라. 근데 대부분 컨설팅이나 스태핑 또는 리크루팅 컴퍼니라는 타이틀의 회사들임. 심지어 그런회사들에 채용공고를 보면 클라이언트 회사가 어떤회사인지 밝히지도 않으므로 공고가 가짜인지 진짜인지 알수도 없음. 채용공고의 원래 회사의 공고문을 간혹 검색되는경우가 있는데 보통 오래전에 잡 오프닝이 클로즈된 그런 광고들이 엄청 많음. 그런데도 전국(어떤 경우는 알고보면 영국이나 독일같은 다른 해외 회사의 채용공고)적으로 공고를 검색하는 사람이 거주하는 아이피 지역을 타겟으로 표시되게 그 로컬 지역 에서 버젓이 현재 채용하고 있다는 공고들이 엄청 많음. 근데 알고보면, 로컬에는 그런 회사들 없음. 대부분 레주메 수집용.
레주메에 들어있는 이메일주소나 전화번호 수집해서 텔레마케팅에 팔아먹는 정보도 사실 엄청 많을것같음. 사실 그런 데이타 수집해서 팔아먹는게 주 목적일지도 모르고. 한국사람만 그런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