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자친구가 아니라 솔직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거 같아요.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영주권 받는 사람들도 있다 – 여자친구분이 한 말이지만, 듣기 거북하고 기분 나쁩니다. 못들은 것으로 하고 싶은 정도입니다. 어쩔 수 없이 불법 편법으로 영주권을 받는건데 왜 그게 어쩔 수 없다는 수식어가 붙는건지를 모르겠습니다. 어쩔 수 없으면 어쩔 수 없이 하면 안되는겁니다.
우리 미국 비자 받는 학생들 주재원들 정말 인터뷰 옆나라 일본보다 빡세게 받습니다. 그 이유가 뭐겠습니까? 이렇게 불법으로 노동하고 영주권 하다가 걸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겁니다. 이거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받는 사람들도 있다는 말이 정말 기분 나쁩니다. 자신의 비윤리적 반사회적 행위를 정당화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