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y compensated employee

이상타 172.***.45.75

저는 매년 맥스로 401k 넣었는 데 이상하네요. 회사에서 매칭해주는 금액까지 더해져서 매년 3만 5천불 넘게 401k계좌에 쌓이더군요. 베이스 연봉은18만-20만 사이입니다. 회사 401K 매치는 6%까지 해주고 일정금액이상은 401k Roth로 들어간다고 나오더군요. 근데 401k Roth가 있느냐는 이건 회사마다 다르다고 하구요. 이외에 절세방법은 HSA 매년 맥스로 넣으면 이금액도 세전으로 세금 줄여줍니다. 가장 큰건 집을 샀더니 모기지 이자를 추가로 연봉에서 빼줘서 세금 브래킷이 내려가서 절세가 엄청되서 텍스 리턴할 때 받는 금액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매년 내는 프로퍼티 택스내면 이 이득이 많이 사라지긴 하지만요. 이외에는 돈을 들여서 CPA랑 상의해서 수수료는 내고 s corporation 을 세워서 비용처리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 박사과정 때 연구실에 그런식으로 회사 일은 안하지만 회사 비용처리해서 세금을 줄이는 미국인 박사과정 학생이 있았습니다. 이 친구는 박사과정 연봉이 낮아 별로 안벌지만 부인이 대기업에 매니저로 일해서 연봉이 꽤 높으므로 이런식으로 세금을 줄이더군요. 미군에 갔다와서 대학교학비를 한푼도 안내고 다니는 등 생활속에서 돈을 덜 들이고 사는 데 도가 튼 놈이었는 데. 집도 포클로저인가 경매에 나왔다던가하는 된 집을 싸게 사서 고친 후 살다가 비싸게 팔고 자동차는 경찰에 압수된 차를 싸게 반값에 사서 차소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자동차 회사에 재출해서 차키를받아서 타고 다니고 대단한 놈이었져. 원래주인이 토인된 차를 오랫동안 찾지않아서 돈이 무지막지하게 올라갔고 결국 경찰로 넘겨져서 옥션에 나온 차라더군요. 장인이 집공사를 좀 할줄알아서 장인하고 지랑 둘이서 피니쉬되지 않았던 지하실을 피니쉬해서 영화관이랑 술먹는 바를 만들고 땅까지 파서 화장실이랑 계단으로 올라가는 입구까지 만든 걸 보여주더군요. 몸은 고단하겠지만 이런 저런 방법은 많아요. 저도 이 방법을 알아보고 있긴 합니다. 추가로 401k에 돈을 더 넣으면서 현금을 확보하는 방법이 있는 데 본인 401k에서 돈을 론을 맥스인 5만불을 받으면 요즘 이자가 비싸서 10%이자가 붙어서 돈이 더 빨리 쌓이는 걸로 보입니다. 단점은 2주마다 패이쳌에서 강제로 돈이 떼이고 입금이 됩니다. 회사에서 론으로 수수료를 떼먹긴하는 거 같습니다. 근데 매년 연봉이 올라서 체감은 별로 없이 현금 5만불을 땡겨서 쓸수가 있더군요. 그리고 2-3년에 걸쳐서 갚습니다. 근데 돈을 다 갚기 전에 중간에 회사 이직하면 한번에 다 갚아야해서 잘 생각해서 하시길. 결국 현재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만 현금 확보해서 2주마다 갚는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