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님은 빨간불 받고 서있다가 우회전 한거고, 상대방 좌회전차는 자기 주행신호받고 정상적으로 좌회전하다가 갑자기 빨간불에 튀어나오는 님이랑 받은거자나요?

빨간불에 우회전하다가 박은 님이 백프로 물어주는 거로 나옵니다. 뭐 걱정할건 없죠. 새차니까 보험은 빵빵하게 드셨을거 같은데. 문제는 상대가 변호사 고용해서 시비걸기 시작하면 골치 아플꺼에요.

인명사고 난거 아니면 일단 보험사에 일처리 맡기시고요, 그냥 진행하자는 대로 진행하세요.

제가 알기론 좌회전 신호 없으면 맞은편 우회전 차량이 우선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반대로 신호가 있으면 좌회전 차량 우선이고

빨간불 우회전 금지 표시 없었고 상대방이 비보호 좌회전이면 우회전 우선입니다.

답글들 다 맞습니다.

근데 운전자분이 ”직진차선은 신호대기중이라 직진차선에 있는 차에 가려서 못봤습니다“ 라고 하는거 보니 자기쪽 주행 차량들은 다들 빨간 불에 정차해 있는데, 가려져서 안보이니까 그냥 냅다 우회전하다가 반대쪽에서 좌회전 신호받고 건너오던 차랑 박은거 같습니다. 고로 우회전 차량이 아마 100% 나올꺼에요.

경찰 불렀나? 경찰리포트에는 뭐라고 써있냐?

물어볼것도 없아 상식적으로 님이 100% 잘못. 상대방은 본인 신호받고 좌회전한거고 님은 직진빨간불에서 비보호 우회전한거니,, 당연한 잘못. 미국에서는 직진신호가 파랑이될때까지 아예 비보호 우회전 안하는 걸 습관화하길… 한국과 달리 그래도 뒤에서아무도 재촉안해요

무조건 빨간불에 우회전한 본인 잘못 나옵니다
직진차량들은 서 있었다는 거 보니 상대방이 비보호 좌회전 한 것도 아니고 신호 받고 좌회전 한건데 무조건 본인이 불리하죠

경찰 불렀죠? 리포터하고 그럼 그 폴리스 리포터보세요.
거기에 누가 잘못했는지 나와요.
말로 네 잘못이야가아닙니다.
변호사는 몸이 다쳤을때 상대가 100퍼센트 잘못하면 하고요.
본인 보험사에 연락하세요
근데 경찰한테 티켓받았나요? 위반하면 주는데 그럼 누가 잘못했는지 확실하죠.
보험료가 엄청나게 뛸거에요. 뭐 돈많으신데 그건 문제없겠네요.
그래서 미국서는 첫 차를 중고 싼것으로 사는데…

요즘 범죄 사건 많은 대도시 들에서는 인명 피해 없는 단순 교통사고에는 경찰이 아예 출동을 안 하는 추세. 출동해도 대충 합의 시키고 최대한 involvement 를 자제하는 경찰관도 있었음.

소송당할준비나하쇼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송당해서 배상금 두둑히 물어주십쇼 새차는 이제 사고차니 감가 오지게 먹는 부분 ㅅㄱ

여기 사진 넣기가 핸드폰으로 하기에 너무 불편해서 정확한 설명을 못했네요. 저는 우회전차선이었는데 직진 정지선이 있는 곳과 떨어진 곳에서 우회전하는 차선에 있어 신호는 크게 영향없을 거 같네요.
상대편 차도 신호를 받고 좌회전하는 차선이 아니라 중앙에 대기선(?)에서 있다가 좌회전했습니다. 경찰리포트에는 누구 잘못이다라는 내용도 없고 벌점도 둘다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보험처리가 어떻게 되나요?

Upon arrival, I met with the drivers of vehicle one (V1) and vehicle two (V2) who advised the following;
V1 stated she was westbound on SR 61 getting ready to turn into the Burger King parking lot.
V1 said traffic in the eastbound lanes had stopped as she crossed over into the median.
V1 said when traffic completely stopped, she attempted to go straight into the parking lot.
V1 said that is when V2 turned right into the same parking lot and hit her vehicle causing minor damage. V2 confirmed the sequence of events.
Neither driver was injured or requested medical attention and both vehicles were driven from the scene by the owners. No citations were issued
경찰 리포트 내용입니다

V1 stated she was westbound on SR 61 getting ready to turn into the Burger King parking lot.
여자분은 버거킹 갈려고 서쪽방향으로 진행중. (버거킹 주차장 입구는 코너 가까운 쪽에 위치한거 같음)
V1 said traffic in the eastbound lanes had stopped as she crossed over into the median.
여자분이 중간도로로 이동중 동쪽 방향 차량들, 즉 반대방향 차량들 정차함. (신호가 없는데 직진 진행중인 차량들이 정차할 이유가 전혀 없음)
V1 said when traffic completely stopped, she attempted to go straight into the parking lot.
반대방향차들이 모두 완전 정차했을때 확이하고 주차장쪽으로 진행. (신호가 없는데 직진 진행중인 반대차량들이 완전정차 할 이유가 전혀없음. 물론 여자 운전자가 김여정 이라던가 테일러 스위프트 였다면 가능)
V1 said that is when V2 turned right into the same parking lot and hit her vehicle causing minor damage. V2 confirmed the sequence of events.
여자 운전자가 주차장입구로 진행중, 본글 쓴이가 같은 주차장 입구를 오른쪽에서 들어오다가 여자 차량을 들이 받음. 글쓴이도 모든 상황에 동의. (우선권 무시하고 우회전 한것도 100% 과실 나오는데, 상대를 들이 받기까지했으면 과실 101% 나옵니다)
Neither driver was injured or requested medical attention and both vehicles were driven from the scene by the owners. No citations were issued

그 구역 길 구조가 미친듯 이상한 어디 뭐 필리핀 빈민가처럼 길들이 엮여있지 않는한 님이 100 % 과실나올꺼에요.

만일 사고가 도로가 아닌 주차장 입구나 안쪽에서 일어 난거면 얘기가 달라지는데요. 글쓴거로만 보면 도로에서 사고가 난거로 보여요.

여기서 시간들여 가면서 감정과 시간 낭비하지말고 그냥 보험사가 진행하자는데로 가만 두세요. 상대가 변호사 사서 고소 안할 정도로 사고가 가볍게 난걸로 만족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