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국제학교에 유럽에서 대학까지 다녀놓고 굳이 한국에서 문과로 대학원을 다니시는 무슨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건가요? 보통 유럽에서 남거나 다른 서구권 대학원을 가거나 하는게 통상적이지 싶어서요. J1 정말 600까지 내면서 갈 필요 전혀 없어요. 어떻게 비자 해결된다해도 j1때 물경력으로 미국회사 못가고 한인회사 전전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J1하면서 옆에 영어도 잘 안돼는 20대 초중반 한국 지방대/전문대 친구들하고 일하면서 단순업무만 반복할텐데 정말 효율성 하나도 없고 현타 많이 오실꺼에요. 그 정도 스펙이면 대학원 이공계열로 돌려서 충분히 취업하실 수 있습니다. 문과 구체적으로 어딘지 모르겠지만 stem이 아니라면 대학원도 가능성이 없으니 전공차별이 없고 상대적으로 문호가 더 열려있는 호주, 캐나다, 영국 등을 고려해 보시는것이 더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