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영주권이 짱입니다..

저라면 일단 한번의 기회가 남아있으니, 거기서 한번더 시도를 하시고 당첨되면 옮겨서 그린카드를 들어가겠네요.
h1b가지고 이직하는게 opt 1년 남은 지금 시점에서 이직하는 거보다는 훨씬 나아요.

옮기든 아니든 내년에 h1안되면 돌아가야되는건 똑같습니다. 알라바마는 진짜 시간낭비 돈낭비 번아웃 하실꺼 아니면 제발 가지마시구요. 차라리 지금 회사나 다른곳에서 Day 1 CPT나 캐나다 지사를 가세요. 그게 가장 합리적입니다.

=====원글========

대학 졸업하고 제품개발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OPT 3년중에 1년은 현재 미국회사에서 계약직하느라 지원 못했고

올해 2년째에 정직원 된 후 H1B 지원에서 떨어졌습니다

회사 정책이 ‘H1B로 2년 있던사람만 GC지원해줌’ 이라는군요

앞으로 한번 더 H1B 기회가 남았지만 최악을 가정해서 다른길을 생각해야 할 텐데

떠오르는 선택지가

1. 다른 스폰서 해주는 미국회사 찾아보기

2. 지금부터 알라베마 E-2비자 주는곳 찾아보기

3. 미국 대학원 가기

정도밖에 안떠오르네요

돈도 별로 모은건 없는데 대학원비를 감당할수있을지 잘 모르겠고

확률 제일 높은건 아무래도 한국회사를 찾는걸까요

요새 알라바마 경쟁률이 높아서 들어가기 힘들거에요….. 알라바마 한인회사 요새 서로 들어가려고 난리여서

난 알라바마에 대해 아무 정보도 관심도 없었는데 여기 댓글 달리는거 읽은 다음부터는 알라바마 경유지로도 안가는중

뭔가 부정탈거 같어

개발이면 엔지니어 계통 같은데 이력서 넣기만 하면 다 통과 할듯. 현실적으로 석사가 베스튼대 돈 없고 신분 없으면 알라바마 가서 한국 무능한 꼰대들 비유 맞춰주면서 영주권 받고 바로 뜨는게 베스트로 보임.
대신 최소 4년은 노예 생활 해야 된다는거.

4년?!? ㅋㅋㅋㅋㅋ그럼 나도 진작 알라바마갔지ㅋㅋㅋㅋㅋ

경유지로도 안가는거 귀여우면서 존나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헬라바마가 아니지 경유하다가 납치되서 노예생활하는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