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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텍스리턴 천 불 주고 했다는 글 봤는데 저런 경우는 매우 흔하죠
제 주위도 근로소득+주식차익 두 가지가 전부인데 7백불 청구받고 적정가라고 안도하는 사람들 널렸습니다
그런데 어쩌겠어요 스스로 할 능력이 안되는데 서비스 받으려면 돈 내야죠
비단 세무신고 말고도 능력자들은 차도 집도 DIY로 고칩니다
반면 와이퍼도 못 갈아서 정비소가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죠
초간단 리엔트리 퍼밋도 영어 해석 못해서 수백불 주고 심지어 미국 여권 신청도 못해서 맡기는 경우도 있다면 믿겠습니까
인건비가 저렴한 대한민국이라면 기술 배우느니 돈 좀 쓰는 게남는 장사인지 몰라도 미국은 다릅니다
세무신고는 요즘 프로그램들 수준이 워낙 높아서 영어만 어느 정도 되면 큰 오류없이 신고납부 가능한데 그런 영어도 두려워하는 한인들이 상당수인 게 사실이죠
결국 아는 만큼 돈 아끼는 법입니다 아니면 돈으로 때워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