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0대 초반에 영주권 받고 공군 입대해 5년 좀 안되게 일했어요. 굳은 의지, 파병 갈 수 있는 용기, 체력이 되시면 추천합니다. 또 다른 세계가 보이실 거에요. 잘 고민해 보시고 결정 하세요, 참고로 저는 지원하고 1년 기다리고 들어갔어요. 저는 기초훈련 (basic military training) 두달이 정신적으로 제일 힘들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괜찮았어요. 현타(?)도 왔고요, 그때는 공군 지원한것에 대해 내가 옳은 결정을 했나 라고도 생각이 들었지만, 결국엔 배운것도 많고 군대에서 배운것들로 좋은 직업을 얻었습니다. 지원하게 되시면 미리 운동 많이 해두시고요. 어떤 결정 하시던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