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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710:15:39 #3861202노동자 71.***.77.119 1250
30대 초반 영주권자입니다. 미국와서 보니 아직은 영어가 서툴러 한국회사쪽으로 갈까 생각을 했는데
근무환경이나 연봉수준도 딱히 메리트도 없어 보이고, 차라리 공군입대해서 4년뒤에 에어크래프트 관련 회사 입사하거나
공무원쪽으로 빠지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대학교 졸업이라 병장으로 입대가능은 한데 급여 및 베니핏
수준이 2500불 + 집값+ 식비 +대학등록금+보험 정도인거 같은데 4년정도서 도전해볼만한지 현실적인 의견이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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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 인생 니가 알아서 해야지 누가 대신 살아주냐?
젊으니까 자신감 가지고 “죽기 살기로” 해보는 거다. 자식넘도 문제가 뭐냐면 죽기 살기로 열심히 하라면 “왜? 뭐하러 힘든걸 열심히 해? 나 그렇게 안살고야. 아빠나 그렇게 살아.” 요따위로 대답한다. 한국같으면 몽둥이 찜질로 맛싸지 해서라도 그 정신상태를 고치려 하겠지만…미국에선…으이그. 그래 니 인생이다. 내가 내려놔야지…아마 너도 그런 정신상태지? 그러니 대깨문들이 판치는거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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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
나가 김정주 딸래미 아니면 현실적으로 뭐든 열심히 해야하눈거다 -
회사수준이 그만한게 아니고 딱 니수준이 고만해서 그런회사 밖에 안보이는거다
니수준을 높여봐라 그럼 더좋은 회사들이 보일거야 -
Replies above are the epitomes of primitive Korean education and family cultures. Insisting illogical and condescending statements with no content and further threatening and blaming a person without good reason. Such arrogant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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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치즈똥꼬 너무 빨아대는거 아닌가? 니 정신상태로 뭘 하겠니. 그래도 마약은 빨지마라.
영자야, 삭제는 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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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군 리쿠르터 찾아가서 상담받기
2 구글에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리뷰 찾아보기.
3 카톡에 오픈챗에도 미국 육해공군 챗방있네요. 거기 문의하기 -
아직은 영어가 서툴러 한국회사쪽으로 갈까 생각을 했는데 <- 미국 회사가 가고싶으시면 그냥 지원 하세요. 일단 부딪혀야 늘지 “아 언젠간 영어가 늘면 미국회사 가야지” 하다보면 그 언젠가 는 절대 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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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쪽으로 빠지고싶으면 꼭 군인아니여도 gov job은 많은데… 대학교 스태프도 공무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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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입대해서 4년뒤에 에어크래프트 관련 회사 입사하거나, 공무원쪽으로 빠지는게 낫지 않을까
신체 건강하시면 추천합니다.제가 직접 군대를 가지는 않았지만, Active Duty 4년외에도 뭐 여름에 2주 훈련받는 Reserve 4년한다든지 하는 것이 있는것 같습니다. 해외 파병 15개월씩 2번정도 갈수도 있고요.
한국어 시험쳐서 성적잘나오면 매달 5백불인가 더 받는것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모병관이 이거저거 다 해줄께 한다고 해도, 싸인하는 Written contract에 안쓰여있으면 안된다고 보심 된다고 하더군요.
공무원은 agency나름이지만, 대도시 말고 중소도시로 가면 널널하게 Work Life balance가지고 살만한 직장이 많을겁니다. 마지막으로 대학등록금은 본인이 안쓰면 나중에 자식이 대학갈때 써도 됩니다. -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공군은 육군과 달리 영주권으로 선택할수 있는 mos들이 상당히 제한적이어서 잘 알아보고 지원해야 합니다. 선택 가능한 mos로 말한 것과 같이 에어크래프트 관련 입사가 가능한지..보아 하니 그쪽 관련 공부를 했거나 경험도 없는거 같은데 베네핏도 잘 알아봐야 하고 우선 공군 리쿠르터를 만나서 정보를 얻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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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0대 초반에 영주권 받고 공군 입대해 5년 좀 안되게 일했어요. 굳은 의지, 파병 갈 수 있는 용기, 체력이 되시면 추천합니다. 또 다른 세계가 보이실 거에요. 잘 고민해 보시고 결정 하세요, 참고로 저는 지원하고 1년 기다리고 들어갔어요. 저는 기초훈련 (basic military training) 두달이 정신적으로 제일 힘들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괜찮았어요. 현타(?)도 왔고요, 그때는 공군 지원한것에 대해 내가 옳은 결정을 했나 라고도 생각이 들었지만, 결국엔 배운것도 많고 군대에서 배운것들로 좋은 직업을 얻었습니다. 지원하게 되시면 미리 운동 많이 해두시고요. 어떤 결정 하시던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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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리서치 많이해보시고요 군대나오고나서 구직이 수월한 직업을 잡으셔야 하는데 영주권자는 직업선택이 제한적입니다. 그래도 메디컬쪽 잡은 영주권자도 할수있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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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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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서툰 사람이 군대를 가서 나라를 지킨다니, 크게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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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육군 지원해서 현재 예비군 병장으로 근무 중입니다. 30대 초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저는 40살이 넘어서 지원했는 데도 괜찮았습니다. 어느 브랜치든 영주권자가 선택할 수 있는 MOS는 제한적이지만 그래도 근무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했지만 아이가 없다면 경제적으로도 그렇게 빠듯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영어 때문에 처음에 고생을 하겠지만 훈련소 가면 formation에서 뒤쪽에 있는 애들은 미국 애들도 못 알아들어서 주변에 물어보거나 눈치껏 행동합니다. 가시면 다 하게 되어 있습니다. 힘내시고 잘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참! 공군에는 모르겠지만 육군에는 영주권자가 선택할 수 있는 MOS를 선택해도 보너스 주는 MOS가 있습니다. 계약기간이 줄면 (6년 이하) 보너스도 줄어든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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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도 지원 가능한가요? 39세가 커트라인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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