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재정 관리

  • #3861071
    리무르공 76.***.18.156 599

    여태까지 대충 해오다가 Fidelity의 관리 도구에 외부 브로커리지와 부부의 세이빙, 체킹 모두 넣어서 한꺼번에 보고 있습니다. 자동으로 트랜젝션의 카테고리를 인식하는데, 몇몇 가지는 제대로 못합니다. 그런거는 룰을 만들어주면 쉽게 자동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니 총 수입과 지출이 한 눈에 들어와서 좋습니다. 오늘 1Q2024의 수입 지출을 한 눈에 보고 관련된 credit cards, brokerages, bank accounts trsansaction들을 모두 리뷰했습니다.

    약 10년 전에 지금은 없어진 어떤 서비스에서 이런걸 했었는데, 그 때는 흐지브지되어 잘 쓰지 않았습니다. 다시 찾아보니 망해서 사라졌네요. 다시 관심이 생겨 시작했는데, 잘 모르는 3rd party보다는 이런 곳이 좀 더 믿음이 갑니다. 이미 나의 투자액의 절반 정도가 fidelity에 있기도 했고요. 이걸 했더니 Fidelity wealth management에서 한 동안 전화가 오긴 했습니다. 사이트에서 찾아 들어가면 marketing call을 걸지 말라고 하는 세팅도 있긴 있더라구요. 그걸 바꿔서인지, 한동안 무시해서 인지 요즘은 전화가 안옵니다.

    분명히 다른 분들도 이런 서비스를 사용하실텐데,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서비스의 장점이 있다면 갈아탈수도…

    • kor 96.***.233.115

      저는 mint에서 지난 10여년간 모두 관리했었는데 mint가 intuit에 팔리고 intuit이 다시 mint를 creditkarma에 통합하였고, 그 후 모든 게 마음에 안 들게 바뀌었네요.

      저는 크레딧 관리는 필요없고 자산관리만 필요하여 mint가 딱 좋았는데 creditkarma는 어설퍼요. 그래서 empower로 옮겼습니다. empower는 오랫동안 personal capital로 비즈니스를 했었는데,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인수합병인지 리브랜딩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alight에서 관리되는 hsa 어카운트를 민트에서는 액세스 했는데 empower는 액세스를 못 한다는 단점 외에는 empower도 자산 모니터링 기능 괜찮습니다. alight을 쓰는 건 개인에 따라 다르니까 저한테만 단점일 수 있겠습니다.

      empower도 자산 투자 자기네한테 맡기라고 wm팀에서 초반에 이메일, 메시지 연락 엄청 합니다. 그냥 생깠고요.

      empower도 category 분류가 종종 틀리는데 룰 추가 기능이 없어서 하나하나 수동 수정해야 합니다.

    • nerdwallet 73.***.90.165

      카드랑 뱅크 연결해서 net worth, credit score보는게 목적이면 nerdwallet앱도있음 empower랑 비슷하다고함. 마케팅 연락오는건 잘모르겠고 계정 삭제는 쉬움. 앱 설정에서 삭제버튼누르니까 바로 로그아웃되고 삭제됨 (저는 개인정보이유로 삭제함)

    • nerdwallet 73.***.90.165

      아 fidelity는 nerdwallet에 연동안됨 참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