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사 다니다 미국 S사로 오는 경우의 대부분은 주재원/파견 (일정기간), 미국 S사의 실세가 끌어서 현채로 오는 경우, 퇴사한다고 꾸준히 complain 걸어 미국 현채로 옮기는 경우, 퇴사하고 미국와서 가는 경우 등 다양하지만 현재 재직중 지원하면 거의 다 압니다 (싱글로 검색하면 해외 법인 직원들 다 보이죠?).
아닌 경우도 있겠으나 직접 경험 및 지인들 경험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지금 팀/사업부와 미국 쪽 팀/법인과 협의가 된 경우라면 다르지만 아무도 모르게 재직 중에 같은 그룹사 (계열사 포함) 지원은 자제하는게….
한국에서 직장생활 잘 하시던 분이 미국 온다고 했을때 한국 회사를 먼저 생각하는 건 당연한 거라 봅니다. 성인이 되서 미국 온다 했을때 언어적으로 차이가 큰데 바로 미국회사 이직은 생각하기 힘든게 현실이죠. 직급이 매니저 이상이면 더욱 그렇구요.
제 생각으론 주재원으로 와서 현채로 전환하거나, 현채중 아는 사람 소개 통해서 오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인 것 같습니다.
미국 살다보면 참 아쉬운게 한국사람이 미국에 있는 한국회사 일한다고 같은 한국 사람들이 욕하고 조롱해요. 정작 외국 사람들은 당연한거 아니냐고 보는데 말이죠. 2세들도 보면 비슷한 나이대 이민 1세들이 한인 관련 일한다고 조롱하곤 하는데 정작 본인 부모님들은 결국 상당수 한국/한인 커뮤니티 관련된 일 하면서 집안 먹여살리고 있는 건 생각도 못하더군요. 자기는 잘난 것처럼 남 조롱하는데 정작 자기 얼굴에 침뱉는건 생각 못하는 거지요. 인성교육이 문제일지 가정교육 문제일지요.
첫번째분이 잘 답변해 주셨네요. S 계열사든 같은회사든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서류에서 걸러집니다. 직접 입사가 힘들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다른 회사에 있다가 삼성으로 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미국 현채 관련해서 부정적인 댓글이 많지만 경험한바로는 주재원들 빼곤 미국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급여도 주변과 비교해 60~70% 되는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느끼는 것처럼 큰 기업의 느낌은 아니지지만 (미국에선 빅테크가 이런 느낌인것 같네요) work and life balance는 좋은것 같네요. 회사마다 부서마다 차이가 있으니 참고정도만 하시기 바랍니다.
관리의 삼성? 우하하하… 한국 삼성에서 주제원으로 파견 나온 삼성 직원들이 현지 채용 한국인 직원들에게 얼마나 갑질을 하고 버르장머리 없이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지 이재용은 모를거다. 삼성이 얼마나 개 ㅈ 같은 회사인지 그 주제원 개샊이들을 보면 알수 있다. 미국인 직원들한테는 무서워서 함부로 못하면서 한국인 현채들에게만 왕노릇하고 갑질하고 종부리듯하고 욕하고 그런다. 현재 직원 부인들까지 건드린다는 말도 있다. 그 개색이들 언제한번 제대로 미국법대로 소송 걸려서 죽을때까지 법정 끌려다니면 고생을 해봐야 정신차릴거다.
갑질하는 삼성 주제원들 명단 뽑아서 단체로 소송 건다는 말도 있다. 미국에서 소송 걸리면 패가 망신당한다는걸 한번 겪어봐야 이재용이 그 ㅈ 만한 개샊이도 정신 차리지
제가 잘못 표현했네요.. ‘관리’가 아니라 ‘감시’의 S사 라고 했어야 했는데.. ^^;
주재원 분들이 얼마나 휘둘러대는지는 출장 경험이 좀 있어서 익히 알고 있긴 하지만…
S사를 계속 다닐건 아니고, 미국 땅에 잘 비집고 들어가서 soft landing 하고싶은 바람때문에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