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namon applesauce pouches 애들 음료수 같은데…이런것 마셔도 납중독이? 진짜? 왜?

치유마법 184.***.6.172

글의 논지는 납 오염 문제는 세계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미국 내에서 규제해도 100% 안전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 전 세계적인 policy 변화가 필요하다. 미국은 납이 들어간 폐기물을 해외로 수출하는데, 그런다고 미국이 안전해지는건 아니다. Cinnamon applesauce 얘기는 attention을 끌기 위해 껴 넣은 최근 사건.

최근에 문제된 것이 수입 cinnamon. 애들 드링크/음식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음식물 제조에 쓰임. 원산지는 스리랑카. 원료는 문제가 없었는데, 에쿠아도르에 수입되어 가공 후 미국에 수출되는 과정에서 납성분이 첨가됨. 그것도 누군가 일부러 넣은 것으로 밝혀짐. 따라서 이 글에서 주장하고자 하는 해외 소스의 오염 문제와는 관련이 없으나, 해외로부터의 threat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은 어느정도 support함.

American efforts to reduce its own pollution merely moved the contamination to other parts of the world.

그러나

“So much of the food that we eat is coming from all over the world,” said Stephen Luby, who studies lead pollution at Stanford University. “So we are deluding ourselves if we think we can push pollution problems to low-­income countries and not worry about it.”

따라서 미국내에 그치지 않고 Global policy change가 필요하다는게 글의 요지.

씨나몬이 특별히 문제가 있는건 아님. 게다가 이 케이스는 원산지 문제도 아니었음. 음식물 원료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요즘 세상에 그 어느 것에도 일어날 수 있는 문제라고 겁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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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apple juice에 arsenic(비소)이 많다고 논란이 된 적이 있음. 자연적으로도 존재하지만, 과거 살충제의 성분이었기에 그걸 사용한 곳에서 키운 작물들은 함유량이 높을 수 있지. 사과, 배, 포도 등이 잘 흡수한다고 알려짐. 따라서 이들 주스는 적당량 마시는게 좋음. 이와 관련해서 쌀의 비소 함유량도 문제가 되었음. 특히 과거 살충제를 마구 쓰며 cotton을 키우던 알라바마, 텍사스에서 키우는 쌀에 함량이 높다고. 우리가 먹는 쌀 품종은 CA에서 주로 키우므로 특별히 더 위험하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