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입장에서 큰돈들여서 유학보내놨더니 덜렁 돌아와서는 ‘결혼할께요’하면 그동안 들였던 돈과 만나지 못했던 시간까지 다 부정당하는 기분이 드실껍니다. 제일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하셨습니다.
본인이 잘하는 분야를 해도 성공하기 힘든 사회입니다. 남들이 이런거 하면 돈 잘벌더라 듣고 그중에 고르려는 발상자체가 아직 멀었다는 느낌이 글에서 드네요.
여친이 결혼도 해주고 영주권도 줄꺼라는 기대로 인생을 준비하지 마십시오. 세상에 제일 쉽게 변하는게 연인이고 사랑입니다.
열심히 살아야겠다 결심하셨으면 당장 오늘부터 한국에서 열심히 사십시오. 허무맹랑한 이야기들 나열하면서 시간 낭비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