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읽어보면서 걱정으로만 가득 찼던 생각이 조금 정리되고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제가 더 고민해야 될 부분,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쉬운길이 아닌 건 당연히 알았고, 그런 약한 마음가짐으로 도전할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얼마 안되는 이 글만 보고 저를 다 안다는 듯이 마냥 부정적인 댓글과 못할거다, 민폐이다, 이상한 소리하시는 댓글도 잘 보았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믿고, 친척집에서 지내는 부분도 제가 부탁드린게 아닌 먼저 제안주신 부분입니다. 그런 부분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익명으로 악플 달면서 현생에선 아닌척 주변사람들에게 민폐 끼치고 있는 건 아닐지 스스로 생각해 보시길 바라며 ,,~ 다들 소중한 시간내어 제 고민글 읽어주시고 진심어린 조언, 따끔한 충고, 경험담 남겨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