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나 물리 공부하면 이 문제에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유튜브 수준에 맞는거 찾아 시작해볼수도 있고 수학의 정석부터 캘큘러스 선형대수 이런식으로 대학과정까지 혼자 스스로 마스터 한다고 생각하면서 시작할수도 있고
아니면 어떤 한 주제를 목표로 해서 예를 들면 일반상대성 이론을 내가 꼭 이해하고 말거야 몇년이 걸리든. 뭐 이런식으로 목표를 세워서 시작해볼수도 있고.
문제는 내가 왜 그걸 해?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수 있는데….안하면 그럼 맨날 방바닥만 긁고 있을래? 컴퓨터 오락한다고 게임하고? 재밌냐? 그럼 계속하고…뭐든 재밌는게 있으면 다행이지. 근데 게임이 진짜 재밌냐?
우리의 몸도 끊임없이 움직이고 활동하고 운동해야 건강하듯이
우리의 두뇌도 마찬가지야. 계속 새로운 신선한 건강한 먹잇감을 두뇌에 던져주어야 해. 안그러면 두뇌가 스파이럴한 자기파괴적인 생각이나 하게 되. 어떤 면에서 인공지능도 이런건 비슷할거야. 스스로 액션을 이니시에이트 하는 능력이 두뇌나 인공지능이나 아주 부족해. 그걸 뭔가 오리엔테이션을 주고 이니시에이티브한 동기를 주는건 내 자아가 계속 해주어야지.
흐음….이건 워낙 긴 대답이 필요한데….긴 대답할 능력도 없고 내가 뭐 대단한 지식이나 경험이 잇는것도 아니고…나도 나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고…긴 대답은 항상 지루해지니까…그냥 감으로 낌에 기대어…간단히만 말한다면 YES
감으로 말하는걸 어떻게 확신있게 믿냐고? 사는게 그래. 내 맘대로 내 의지대로 되는게 거의 없어. 그냥 거대한 확률같은 우주에 내 감으로 내맏겨진거야. 따지고보면…그런데 좌표라는게 중요한거야. 수학도 물리도 좌표없으면 엄청 어려워져. 천재중의 천재들이나 좌표없는 이론을 만들어내는거야.
아니, 돈벌어야지 수학이나 물리공부할 시간이 어딨어요? 일반상대론 그런거 공부할시간에 돈벌어야지요? 날 뭐 백수로 아는거야요?
오? 이런 질문 할줄 아는거 보니 고립청년이 아니구먼! 그럼 빨리 나가서 돈벌든가.
그래서 중요한게 사회적 관계도 찾고 다른 사람도 사귀는 거야. 특히 중요한게 돈많은 과부 찾아 평생 스폰서 받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거야. 돈많은 과부 찾으려면 방구석에 틀어박혀 방바닥만 긁으면 우렁각시가 니 방으로 찾아 온다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