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집 이사올때 201불이였던 콘도피가,
슬금슬금 오르더니, 현재 420불이 되었네요, 두배가 넘게 올랐네요.
6년전과 비교해서 달라진거 아무것도 없어요,
콘도라하지만, 타운하우스이고, 물값,쓰레기수거,마스터보험 빼곤 달리 들어가는곳도 없는데요,
집사고 페이오프하면 월부담 많이 줄어들거라 희망을 가졌었는데,
오른 콘도fee에 집 세금, 보험료등등, 렌트살때랑 뭐가 다른가 싶어요,
클럽하우스, 수영장, 게이트, 기타 공동관리구역 등에서 큰 보수나 공사가 예상되면 HOA비용을 올려 미리 이 돈을 모아놓기도 합니다. 그래서 콘도가 오래될 수록 이 HOA비용이 급격하게 올라가요.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요즘 쓰레기처리비랑 보험료가 배 가까이 올랐기도 하구요. 저희 집은 물값도 1.5배로 폭등했네요.
싼동네 사시나 보네. 위에 켈리 말씀하시는데, 당연히 아니죠. 켈리 저희동네 콘도 fee 는 한 5-600불하는데 물값은 당연히 미포함. 쓰레기 수거도 보통 미포함. 그냥 마스터 보험만 하고 그정도 입니다. 다만 켈리는 수영장, 테니스장 등을 운영하긴 하죠. 그래도 집 payoff 하면…..진짜 살만하죠. 내 소원입니다. 여긴 가족이 살만한 콘도 렌트하면 4000불 이상은 기본입니다. 요즘 렌트올라가는거 장난아닙니다. 그래도 자기집 가지고 있는게 돈 버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