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미국생활

Nnamnnam 75.***.92.89

두번이나 트랜스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회사에서 항상 타이밍 좋게 비자연장, 영주권, 프로모션 등으로 사람을 흔들어놓더라구요.

한번은 첫번째 H1B갖고있을때 비자연장가지고 협박하길래 도망갈생각으로 트랜스퍼 진행했습니다.
트랜스퍼 중간쯤됐을때에 지금 회사에서 연장해주면서 영주권 해준다길래 머물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정신이 피폐해지니 똑바로 생각도 못하고 도망도 제대로 못치더라구요.

아무튼 그리고 나서 연장만 해주고 영주권 얘기는 쏙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다시 다른 회사에 인터뷰보고 트랜스퍼 진행했습니다.
또 타이밍좋게 영주권 해준다고 서류보내달라길래 또 트랜스퍼 그만두고 머물게됐죠.
트랜스퍼하려고 인터뷰했던 회사들에서 다들 저보고 1년은 같이 일해보고 결정한다고 하니…
지금 회사에서 영주권 해준다니 힘들어도 지금 당장 머무는게 더 나은 선택이겠다 했습니다.
이때 영주권이랑 같이 프로모션해주겠다고 해서 6년 일하면서 한번 프로모션 받았죠.

트랜스퍼 시도로 개인 변호사비에 트랜스퍼비용으로 돈도 많이 썼습니다.
정신피폐해지고 학대당하면 왜 피해자들이 무기력해지는지 알겠더라구요.